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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풍경
| Ratings: |
|
|---|---|
| ARTIST: | U.K. |
| ALBUM TITLE: | Paradise Lost |
| YEAR: | 1990 |
| COUNTRY: | U.K |
| GENRE: | Symphonic Prog |
| LABEL: | |
| TRACKS: | John Wetton(bass, vocal) Eddie Jobson(keyboard) Allan Haldsworth(guitar) Bill Bruford(drum) |
| MUSICIANS: | |
| 원본출처: |
U.K. - Paradise Lost
77년~79년말사이 약 3년간의 잛은 기간을 통해 수퍼그룹으로 존재햇던 UK는 당시 Progressive계가 주춤하던 시기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Prog팬들로부터 대단한 반응을 얻어낸바 있다. UK의 앨범들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전세계의 여러 Rock평론가들로부터 British Progressive의 명반으로 꼽히는데 이 라이브 CD는 John Wetton, Eddie Jobson, Allan Haldsworth, Bill Bruford의 라인업으로 출발한 이들의 1978년 Paradise Theartre, Boston에서의 공연을 담은 내용으로 대단히 귀한 가치를 지닌다. 그 이유는 2기 멤버들에 의해 제작된 2집 앨범의 수록곡들이 (The Only Thing She Needs, Carrying No Cross, Caesar's Palace Blues) 1기 멤버들에 의해 연주되고 있기 때문인데 이로 미루어 후에 2집에 실리는 이곡들이 이미 이 당시에 작곡, 연주되었다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다.
수록곡중 특히 ‘Time To Kill‘에서의 Eddie Jobson의 초특급 키보드와 바이올린 솔로는 이 CD의 하이라이트라고 할수 있는데 불행히도 전체적인 사운드는 이들의 또다른 라이브 앨범인 “Night After Night"보다는 크게 뒤지는게 사실이다. 더구나 기타 박사인 Allan Holdsworth의 연주가 스튜디오 앨범에서의 정교한 사운드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게 아쉽다. (이것은 정말 믿기 어려운 사실이다) 그리고 John Wetton은 마지막곡 ’Caesar's Palace Blues'에서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현재 UK는 이미 Art Rock을 통해서도 여러번 알려진바 있듯이 Jobson/Wetton에 의해 재결성되어 새 CD의 작업이 한창인데 발표날짜가 계속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Eddie Jobson은 오랫동안 거주해온 뉴욕 생활을 청산하고 지난 여름 스튜디오를 L.A.로 옮겼으며 John Wetton은 UK의 재결성과는 별도로 솔로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Jethro Tull과의 투어를 마지막으로 17년간 가까이 무대에 서지 않았던 Eddie Jobson, 곧 공개될 UK의 새 CD를 기대하며 이들의 음악세계를 다시 Research해본다.
(유지훈)
*Art Rock Magazine No. 13 1997년
77년~79년말사이 약 3년간의 잛은 기간을 통해 수퍼그룹으로 존재햇던 UK는 당시 Progressive계가 주춤하던 시기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Prog팬들로부터 대단한 반응을 얻어낸바 있다. UK의 앨범들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전세계의 여러 Rock평론가들로부터 British Progressive의 명반으로 꼽히는데 이 라이브 CD는 John Wetton, Eddie Jobson, Allan Haldsworth, Bill Bruford의 라인업으로 출발한 이들의 1978년 Paradise Theartre, Boston에서의 공연을 담은 내용으로 대단히 귀한 가치를 지닌다. 그 이유는 2기 멤버들에 의해 제작된 2집 앨범의 수록곡들이 (The Only Thing She Needs, Carrying No Cross, Caesar's Palace Blues) 1기 멤버들에 의해 연주되고 있기 때문인데 이로 미루어 후에 2집에 실리는 이곡들이 이미 이 당시에 작곡, 연주되었다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다.
수록곡중 특히 ‘Time To Kill‘에서의 Eddie Jobson의 초특급 키보드와 바이올린 솔로는 이 CD의 하이라이트라고 할수 있는데 불행히도 전체적인 사운드는 이들의 또다른 라이브 앨범인 “Night After Night"보다는 크게 뒤지는게 사실이다. 더구나 기타 박사인 Allan Holdsworth의 연주가 스튜디오 앨범에서의 정교한 사운드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게 아쉽다. (이것은 정말 믿기 어려운 사실이다) 그리고 John Wetton은 마지막곡 ’Caesar's Palace Blues'에서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현재 UK는 이미 Art Rock을 통해서도 여러번 알려진바 있듯이 Jobson/Wetton에 의해 재결성되어 새 CD의 작업이 한창인데 발표날짜가 계속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Eddie Jobson은 오랫동안 거주해온 뉴욕 생활을 청산하고 지난 여름 스튜디오를 L.A.로 옮겼으며 John Wetton은 UK의 재결성과는 별도로 솔로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Jethro Tull과의 투어를 마지막으로 17년간 가까이 무대에 서지 않았던 Eddie Jobson, 곧 공개될 UK의 새 CD를 기대하며 이들의 음악세계를 다시 Research해본다.
(유지훈)
*Art Rock Magazine No. 13 1997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