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S Powered by DNSEver.com
MUSIC STORY
  • RIO

    락 음악의 경계를 확장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며, 어떤 부단한 시도와 실천을 요구하는 것일까? 많은 음악인들이 꿈꾸어왔던 것은 단지 대중적 인지도의 비틀즈 수준이나 엘비스 수준에 머무는 것은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들을 통해 음악의 새로운 범주가 탄생하고, 경계없는 확장으로 음악이 발전적으로 진행되어가는 역사적 시기가 만들어지기를 바랬을 것이다. 20세기에 탄생한 문화라는 개념은 예술과 대중 문화의 선을 명백...

  • AVANT-GARDE(아방가르드)

    제 목:[espiritu] AVANT-GARDE와 ROCK ( U.P. zer 관련자료:없음 [1464] 보낸이:소병호 (GT10 ) 1994-08-21 23:51 조회:137 ### 다음은 1984년에 발행된 언더그라운드 파피루스 Zero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 < AVANT-GARDE와 ROCK > 우리는 수많은 Progressive 그룹들 중에 Avant-Garde를 추구하는 그룹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Henry Cow라든지 Faust, Universe Zero 만 보아도 Rock에 Avant-Garde를 시도...

  • 네오프로그레시브 락

    안녕하세요...brave입니다.. 실은 제홈에 심으려고 했던 글인데요.... 2회에 걸쳐 예바동에 올려드립니다.. 가볍게 읽어주세요... This is not Review nor Critique...Just My Humble Opinion....... 1. 네오 프로그레시브 락(Neo Progressive Rock) 의 태생 : 1981-82 펑크(Punk)의 붐도 등지고, NWBHM(New Wave of British Heavy Metal)의 창궐과 뉴 웨이브(NewWave), 일렉트릭(Electric) 팝에 의해 그 음악 신(Scen...

  • Psychedelic Rock

    몽환의 음악 - 사이키델릭 [이종헌, frost@hitel.net, 93.4] 몽환의 음악 - 사이키델릭 1. 글에 들어가기에 앞서 모든 문화적 현상들이 그렇듯이 팝음악은 각 장르 마다 자 신만의 독특한 특색과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시대의 시대상황과 그 시대를 풍미했던 정신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 는 것 중의 하나가 팝음악 일 것입니다. 팝음악에 있어서 장르를 구분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물 론 사운드일 것입니다...

  • 프랑스의 프로그레시브 록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579번 제 목:프랑스의 프로그레시브 록 올린이:coner (송명하 ) 98/08/28 02:52 읽음:229 관련자료 없음 Musea레이블에서 나온 책의 첫 부분을 해석한 내용 입니다. 레이블의 특성 답게, 심포닉 록 쪽에 무게를 담고 있네요~ 참고가 되셨음 좋겠습니다. 그럼.. 올라갑니다. 프랑스의 프로그레시브 록 -서론 모든 국가의 음악 운동처럼 French Rock과 Jazz R...

  • The Real Krautrock Story

    원문은 http://www.perfectsoundforever.com/v/2005024/features/133 입니다 1. BACKGROUND 2. WHAT IS KRAUTROCK? 3. THE BOOKS 3.1. CRACKS IN THE COSMIC EGG- Steve Freeman & Alan Freeman 3.2. KRAUTROCKSAMPLER- Julian Cope 3.3. COSMIC DREAMS AT PLAY by Dag Asbjornsen 4. INSIDERS' VIEWS 5. CONCLUSIONS 6. 촌평 The Real Krautrock Story Klaus D. Mueller (...

  • 독일의 프로그레시브 록

    1. 크라우트락 샘플러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594번 제 목:독일의 프로그레시브 록 (1) 올린이:coner (송명하 ) 98/11/04 01:39 읽음:242 관련자료 없음 Julian Cope의 저서 Krautrock Sampler의 번역입니다. 글이 좀 매끄럽지 못하더라도 이해하고 읽어 주세요. 시간이 나는대로 계속 올릴께요.. 그럼 올라갑니다... Chapter 1. -A Little History of Krautrock Rising .John, Yoko...

ARTIST
  • Samla Mammas Manna(Zamla Mammaz Manna)

    스웨덴 Silence레이블이 자랑하는 잠라 맘마스 만나(Samla Mammas Manna)는 Uppsala출신이다. 데뷔앨범은 71년의 <Samla Mammas Manna>로, 이것은 다소 보 한슨 초기 또는 같은 스웨덴의 프로그레시브 그룹 Fasket Brinner와 비슷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키보드 중심의 프로그레시브한 연주는 발군의 지성을 상징하며 에네르기나 파워보다는 이지적, 두뇌적인 연주를 장기로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미국의 Residence와 같이 ...

  • Bo Hansson

    스칸디나비안 프로그레시브를 대표하는 그룹들, 예를 들면 Samla Mammas Manna, Kebnekaise, Rlaph Lundsten, Made In Sweden, Savage Rose, Secret Oyster, Kaipa, Bo Hansson, Wigwam등은 앨범도 다수 내놓았으며 어느 정도 해외에도 이름을 알린 아티스트들이라 할 수 있다.이들 가운데 비교적 쉽게 앨범을 입수할 수 있으면서 북유럽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아티스트로 보 한슨을 소개하고자 한다. 보 한슨(Bo hansson)은...

  • Wigwam

    위그왬은 핀란드의 가장 유명한 그룹으로 한때 일본에도 “10cc와 예스를 더한 후 둘로 나눈 듯한 사운드”로 소개되어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그들의 데뷔는 상당히 오래전인 68년이다. 처작품은 69년 발표된 <Hand’n Horney>로, 이 앨범은 이시대에 있어서는 사이키델릭의 요소가 없는 비교적 순수한 재즈록이기는 하지만 유카 구스타프슨의 오르간과 이 앨범밖에는 참가하지 않은 니카모라는 기타주자가 중심이 된...

  • Finch

    네델란드의 흥미로운 인스트루멘틀 그룹 핀치는 일반적으로 75년에 발매된 앨범 <Glory of the Inner Force>로 데뷔하였다고 일컬어지지만 그 이전 <Finch>라는 타이틀의 앨범을 발표하였다는 설도 있다. 현물을 보지도 음악을 mewl도 못하였으므로 일단은 존재설은 접어두고서 이야기를 진생시키도록 하겠다. (<Glory of the Inner Force>앨범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사이트에서 참조 http://www.sobaworld.co.kr/8604) 미국에도...

  • Earth and Fire

    Earth and Fire의 결성은 1970년 1월경이다. 네델란드의 록계의 파이오니어적 존재인 골든 이어링의 눈에 띄어 같은 레드 바렛트 프로덕션에 소속된다. 당초 골든 이어링의 콘서트 투어중 오프닝 밴드를 맡고 있었는데 데뷔 싱글 “Season”은 골든 이어링의 기타리스트 게오르그 구이스만의 곡이다. 그후 2~3곡의 히트곡을 더 내놓고 71년 봄 첫 LP를 발매한다. 멤버는 부동의 5인 – 쟈네이 카이그먼(Jerney Kaagman - vo)...

  • Supersister

    수퍼 시스터의 리더 로버트 얀 스팁스는 1950년 하그(네델란드의 행정 중심지로 왕궁, 관청의 대부분이 위치하고 있다)에서 태어났다. 본토의 하그 콘서버리토리에서 클래식을 공부하던중 골든 이어링을 들으며 록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학우 3인과 록밴드를 결성, 활동을 계속, 마침내 수퍼 시스터로 싱글 <She Was Naked>를 발매하기에 이르렀다. 아쉽게도 이 싱글은 그다지 화제에 오르지 못했으나, 이어서 발표된 첫 번째 ...

  • Triana

    세빌리아 출신의 트리아나는 74년 스페인의 록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으며 시동하였다. 그들의 음악성도 스페인의 향기를 프로그레시브 록으로 담아넣은 독창성 넘치는 것이었다. 기본적으로 드럼, 키보드, 기타라는 변칙적 스타일을 게속 유지한 그룹으로 그 편성의 유사성에서 “스페인의 포르물라 트레”등으로도 불리는 일이 있다. 75년 발매된 그들의 첫 번째 앨범은 세빌리아의 고색창연한 거리를 연상케 해주는 플라멩고 ...

ALBUM REVIEW
  • banco - no palco

    2002년에 가진 결성 30주년 기념 공연을 라이브 앨범으로 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제가 들어본 방코 라이브 중 최고입니다. 지금은 저때부터도 십년이상 지났으니 또 모르겠습니다만, 저 음반까지는 아주 훌륭했어요.

  • ROBERTO CACCIAPAGLIA - Sei Note In Logica

    스티브 라이히의 미니멀 뮤직에 대한 이태리의 대답으로 볼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라이히보다 좋습니다. 왜냐면 저는 이태리에게 일단 무조건 가산점을 주거든요. :-) 이게 2집인데 보통은 1집을 더 쳐준다네요. 이런 음악은 괜찮긴 한데 자주 듣게는 되지 않습니다. -_- 필립 글래스도 자주 안듣잖아요~

  • CARNASCIALIA - CARNASCIALIA

    칸초니에레 델 라치오(Canzoniere del Lazio)의 멤버인 파스콸레 미니에리(Pasquale Minieri)와 조르조 비발디(Giorgio Vivaldi)가 주도한, 깐쪼니에레의 사이드 프로젝트 카르나시알리아(CARNASCIALIA)의 유일한 앨범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아레아의 데메뜨리오가 보컬로 일부 참여해줬으며 PFM의 마우로 파가니가 바이올린을 연주해줬습니다. 민속음악과 클래식이 적절하게 버무려진 좋은 앨범입니다.

  • Stradaperta - maida vale

    기타가 네명이라는 특이한 구성입니다. 프로그의 시대가 끝나가는 79년에 겨우 앨범 한장 내고 사라졌던 밴드네요. 공연시에 꽤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프로그냄새가 조금 나는 재즈록 혹은 컨트리록 그 어느 사이에 있습니다. 편안하고 그런대로 들을만 해요. 이태리답게 구성집니다. 심포닉한 냄새는 없지만요. http://www.italianprog.com/a_stradaperta.htm

  • camel on the road 1981

    커버에서 냄새가 나듯 Nude 앨범 전곡이 담긴 라이브 음원입니다. 피터 바든스 시절에 비해 간과되고 있지만 카멜은 어떤 시기에서도 연주력이 문제되었던 적이 없어요. 이 시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심포닉한 합주 부분과 레이티머 특유의 서정적인 기타 독주가 잘 뒤섞인 좋은 라이브 입니다.

  • Riccardo Zappa – Celestion

    Riccardo Zappa – Celestion Cramps, L’orchestra 등과 마찬가지로 전위적이며 의욕적인 아티스트들을 다수 배출하였던 Divergo 레이블에서 데뷔한 Riccardo Zappa는 오베이션 기타를 중심으로 하여 아름다운 곡조를 엮어 낸 아티스트. 스타일은 Pepe Maina 등과도 유사한 것으로, 그만큼 오베이션 기타의 세미 어쿠스틱적 기타 음색을 잘 생각한 아티스트로 드물다. Mike Oldfield 등이 지니고 있는 리듬감과 지중...

  • Venegoni and Co – Sarabanda

    Venegoni & Co – Sarabanda Arti e Mestieri의 오리지널 기타리스트이며 작곡에 있어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던 Gigi Venegoni는 2번재 앨범 발표후 그룹을 떠나(3번재 앨범에도 1곡에서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다) 손수 밴드 Venegoni & Company를 결성했다. 본작은 그들의 <Rumore Rosso “77>에 이은 제 2탄이다. Arti e Mestieri가 일관되게 재즈적 요소를 받아들인 긴장감 풍부한 록을 연주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