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eTc
글 수 1,905
Ratings: |
|
---|---|
ARTIST: | Gabriel et Marie Yacoub |
ALBUM TITLE: | Pierre De Grenoble |
YEAR: | Gabriel et Marie Yacoub |
COUNTRY: | France |
GENRE: | Folk, World, & Country |
LABEL: | Barclay |
TRACKS: | 1.Au Chant De L'alouette 2.Suite Scottishe (L'eau De Roche) Bourrée 3.Le Long De La Mer Jolie 4.Quand J'étais Fille À Marier 5.Je Suis Trop Jeunette 6.Pierre De Grenoble 7.Le Prince D'Orange 8.Bransles De Bourgogne 9.Rossignolet Du Bois 10.Andro 11.La Pension 12.La Fleur De Lys |
MUSICIANS: | |
원본출처: |
Alan Stivell과 함께 프랑스 포크 록의 파이오니어로 손꼽히는 그룹은 Malicorne의 전신인 Pierre De Grenoble일 것이다. 프랑스인 기타리스트 Gabriel Yacoub은 "이것은 브르타뉴 음악이지, 프랑스 음악이 아니다. "라는 선언을 하고 Alan Stivell을 탈퇴한다. 1973년 Gabriel은 아내인 Marie Yacoub과 Pierre De Grenoble을 결성하고, 그룹 명과 동명 타이틀 앨범을 Barclay레이블 에서 발표한다. Alan Stivell의 [A L'Olympia]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Alan Stivell이 브르 타뉴의 포크를 중흥시키는 데 기여했다 면, Pierre De Grenoble은 프랑스의 정 통 포크 록을 개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즉, Alan Stivell은 아일랜드와 스 코틀랜드, 웨일즈. 브르타뉴 등의 켈트 트래드를 연주하며 브르타뉴어로 켈틱 포 크를 전승한 데 대해, Gabriel은 프랑스 표준어로 노래하며, 프랑스 중심의 전통 민속 음악에 뿌리를 두었다는 것이다. 본 작은 덜씨머, 봄바르드 같은 옛 악 기들과 어쿠스틱 악기를 중심으로, Dan Ar Bras의 일렉트릭 기타, G rard lavigne의 베이스 기타 등 현대 악기를 결합시킨 프로그레시브 포크 록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베스트 트랙으로는 우선 경쾌한 템포의 [Quand J'etais Fille A Marler]를 손꼽을 수 있다. 이 곡에서는 Marie Yacoub의 애수 어린 보컬이 돋보이며, 바이올린과 봄바 르드가 서로 바톤을 이어받으며 메인 테 마를 연주하여 듣는 기쁨을 더해 준다. 일렉트릭 악기군과 옛 악기들이 멋진 조 화를 이룬 타이틀 곡은 마지막 부분에서 봄바르드가 [An-Dro]의 멜로디를 조금씩 변주하면서 반복해 주고 있어서 오랜 여운을 남긴다. Gabriel과 Marie. 봄바 르드 주자 Alan Kloatr의 무반주 코러스 로 시작된 됫 면의 첫 곡 [LePrinceD' Orange]는 전율 어린 육중한 베이스 기 타를 휘장으로 하여, Dan Ar Bras의 기 타가 바람처럼 휘날리며 펼쳐진다. Gabriel의 비음 보컬이 구슬픈 [Rossig nolet Du Bois], 그리고 들으면 들을 수 록 Alan Stivell이나 Gwendal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An-Dro]등도 빼놓 을 수 없는 수작이다. 프랑스 포크 록의 입문 편으로 필히 소장할만한 음반이다. (K.S.)(1973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