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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930
2011.10.14 (15:58:58)

음악을 좋아하다보니 오랜 시간이 흐른

앨범일수록 애착이 가고

애착이 가는 앨범들은 어느덧

빛바랜 사진마냥 흑백의 흔적으로만 남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 LP로 들었던 앨범들을

오랜만에 요즘 다시 꺼내 듣다보니

구석방 책꽂이 맨 밑칸에 가보처럼 묵혀둔 아트락매거진 16권들.

하나둘씩 툴툴 털어 꺼내보다가

이 곳까지 들르게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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