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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4126
2008.07.02 (11:56:50)
일주일에 두어번 접속을 하며 가끔 글들을 본다. 내가 옮겨놓은 글들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어떤내용인지가 머리속에서 기억이 흐려지는것을 느끼면서...

항상 같은 생각이다.
아~ 오늘은 정리좀 해서 자료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도 막상 퇴근후 집에 들어오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잊어버리고 그런세월이 벌써 수년이 지났다. 오늘도 역시 그런일은 반복될것같다.
오늘은 찾아온 사람이 있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또한 하지만, 일년에 단 한명이 온다해도 이곳을 접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다. 누구에게 보이기위한 곳도 아니고, 단지 내가 좋아서 시작했던 일인데,,, 벌써 몇번에 걸친 서버이전 이사 갈때마다 자료소실이 되지않을까하는 마음에 참 여러번 고생한적도 있었고, 오시는분들이 글을 남길수 있도록 게시판을 오픈시켰다.. 쓰레기글들이 올라오는걸 보다.. 결국 그것도 다시 막고... 아무리 자료올리기는 소홀히 하더라도 쓰레기글이 올라오는건 정말 그냥둘수가 없어서 이곳에 난 항상 같은 생각을 가지고 오지만.... 매번 하는일은 쓰레기글 지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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