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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
마음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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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8195
2009.02.03 (00:05:34)
ARTIST:  Harmonium 
COUNTRY:  Canada 
GENRE:  Symphonic Prog 
ALBUM:  Harmonium (1974)
Sion Avait Besoin D'une Cinquime (1975)
L'Heptade (1976)
En Toumee (1980) - Live Album 
MEMBER:  Serge Fiori / guitar, flute, zither harp, bass drum, vocals
Michel Normandeau / guitar, accordion, vocals
Louis Valois / bass guitar, electric piano, vocals
Judy Richard / vocalisations
Pierre Daigneault / flute, piccolo, Soprano saxophone, clarinet
Serge Locat / piano, mellotron, synthesizer 
원본출처:   

 

Harmonium
harmonium.jpg캐나디안 아트록, 그 가운데서도 퀘벡의 사운드를 가장 정확하게 표현해내었던 그룹 Harmonium. 아마 이들의 2집은 Klaatu의 2집과 함께 캐나디안 아트록을 대표할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춘 앨범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풍금” 이라는 뜻의 그룹이름답게 서정적인 포크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심포닉 록을 들려주었던 이들의 작품은 마지막 앨범이자 두 장짜리음반으로 골개되었던 라이브 앨범이 지난해 CD화 되면서 이젠 손쉽게 이들의 전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Harmonium (1974)
Sergi Fiori(vocal, guitar), Louis Valois(bass), Michel Normandeau(guitar, accordion)의 트리오로 발표했던 데뷔작은 아트록 앨범이라기 보다는 포크 앨범이라는 평가가 더 적절할 듯 싶을 정도로 담백한, 약간은 밋밋한 맛을 느끼게 하는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룹송인 ‘Harmonium’을 제외하고는 노란색 이미지의 포크 넘버로 가득찬 작품이다.

 


                                                                
1. Harmonium
2. Si Doucement
3. Aujourd'hui, je dis bonjour à la vie
4. Vielles courroies
5. Attends-moi
6. Pour un instant
7. De la Chambre au Salon
8. Un musicien Parmi tant d'Autres



Sion Avait Besion D’une Cinquime Saison (1975)
데뷔작에 이어 1년만에 공개한 두번째 작품을 들어보면 마치 다른 팀이 아닌가할 정도로 달라진 사운드를 접할 수 있다. 건반 악기를 담당하는 Serge Locat과 클라리넷, 오보에 등 각종 관악기를 연주하는 Pierre Daigneault가 가세한 이번 작품은 감칠맛 나면서 세련된 그리고 우아하면서도 경쾌한 리듬과 멜로디가 귓전을 떠나지 않는다. 캐나디안 아트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완벽한 답변을 이 작품은 보여주고 있다. 두 번의 재발매가 이루어지기도 했으며, 본국인 캐나다 보다 프랑스에서 92년 먼저 CD화가 되기도 했다.

                                                                

1. Vert
2. Dixie
3. Depuis L'Automne
4. En Pleine Face
5. Histoires Sans Paroles


L’Heptade (1976)
 1년만에 공개한 세번째 작품으로는 드물게 두 장으로 공개되었다. 음악적으로는 2집의 연장선상 위에 놓여 있지만 내용을 살짝 살펴보면 두드러진 몇 개의 특징을 살필 수 있다. 첫째로는 Neil Chotem이라는 뮤지션의 도움을 받아 이번 작품부터 오케스트레이션이 도입되고 있다. 두번째로는 앞선 두 장의 작품에 비해 상당히 Serious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것들을 극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 편의 실내악을 듣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고급스러운 사운드와 놀게 되는 작품이다.


1. Prologue
2. Comme Un Fou
3. Sommeil Sans Rêves
4. Chanson Noire
I) Le Bien, Le Mal
II) Pour Une Blanche Cérémonie
5. L'Appel / Le Premier Ciel
6. Sur Une Corde Raide / L'Exil
Side 3 7. Le Corridor
8. Les Premières Lumières / Lumières De Vie
I) Lumière De Nuit
II) Eclipse
III) Lumière De Jour
IV) Lumière De Vie
9. Prélude d'Amour / Comme Un Sage
10. Épilogue


En Tournee (1980) - Live Album
1977년 7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가졌던 공연 실황을 담은 두 장짜리 라이브 음반. 수록곡은 전작인 "L'Heptade"와 똑같다. 스튜디오 앨범과 비교해 볼때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충실하게 재현해 내고 있다. 단지 아쉬움을 들자면 실황공연에만 맛볼 수 있는 멤버들의 연주 기량과 박진감 넘치는 면이 부족함을 꼽을 수 있다.

                                                                                  
1. Introduction
2. Comme un fou
3. Chanson Noire
.. Le bien, Le mal
.. Pour une Blanche Cérémonie
4. Le premier Ciel
5. L'Exil
6. Le Corridor
7. Lumière de Vie
.. Lumière de Nuit
.. Lumière de Jour
.. Lumière de Vie
.. Lumière de Vie (2eme Partie)
.. Lumière de Vie (3eme Partie)
.. Lumière de Vie (Finale)
8. Comme un Sage


En Toumee (1980)
1977년 7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가졌던 공연 실황을 담은 두 장짜리 라이브 음반. 수록곡은 전작인 "L'Heptade"와 똑같다. 스튜디오 앨범과 비교해볼때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충실하게 재현해 내고 있다. 단지 아쉬움을 들자면 실황공연에만 맛볼 수 잇는 멤버들의 연주 기량과 박진감 넘치는 면이 부족함을 꼽을 수 있다.

Serge Locat - Transfert(1978)
Harmonium의 건반주자였던 Serge Locat의 솔로 앨범. Harmonimu의 3집과 4집 사이에 발표된 그의 독집은 Harmonium의 사운드를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실망을 안겨줄 수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Harmonium의 멤버가 아닌 건반 주자로서의 작품으로 평가한다면 다소 이완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Harmonium에서 벗어나 볼려는 그의 노력ㅇ르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캐나다 아트록의 대부로 아트록의 대부로 군림하는 Michel le Francois가 기타리스트로 참가했던 앨범이기도 하다. 모두 여섯 곡의 수록되어 있으며 전부 연주곡으로 되어 있다.

Neil Chotem - Live (1979)
Harmonium의 3집인 "L'Heptade"의 오케스트레이션 편곡과 건반 악기 연주로 참가했던 게스트 뮤지션인 Neil Chotem의 공연 음반, 79년 5월 26~27일 양일에 걸쳐 몬트리올의 El Casino에서 열렸던 라이브 공연을 담은 앨범으로 이 작품에는 Harmonium의 멤버인 Serge Fiori와 Louis Valois가 참가하고 있다. 또한 보컬에는 Seguin의 앨범을 통해 인상적인 목소리를 들려 주었던 Marie-Claire Seguin이 맡고 있다. 라흐마니노프, 쇼팽 그리고 슈만등 클래식 넘버를 아름답고 낭만적인 편곡으로 새롭게 다가서는 느낌을 주고 있다. 도회지적인 회색톤의 재즈적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 그는 이 앨범 이외에도 78년에 "Ver L' infini"라는 작품을 발표하기도 했다.



2009.09.25 (03:11:22)
피에로
안녕하세요..피에로입니다.. 오랜만에 들려 아르모늄에 글을 읽다가 몇자 적고 갑니다..
발음이 맞나 모르겠는데 2집  보다 3집앨범을 개인적으로 더 좋아합니다.. 제 엠피 플레이어에
le corridor 가 ... 참 아름다운 곡이죠.  예전에 블러그 할때에 그열정이 다 어디로 갔는지
왠지 슬프네요.. 다른이유두 있었지만 블러그 그만두면서 컴퓨터두 부셔버려서 잘들어오지 못하네요..
다음에 또 들르겠습니다.. 그럼

(*.196.134.175)
2009.09.25 (15:09:38)
마음풍경
에구 피에로님!
요즘도 가끔 피에로님을 찾는분들이 검색을하다 이곳에 방문하시기도 합니다. 전에 주소링크를 해놓은것이
아직 그대로 있어서 찾아오시더군요.  컴까지 부시다니... 훔... 자주는 아니더라도 ^^ 찾아주세요... 그리고 언젠간 다시 전의 피에로님으로 다시 서실것을 기대하며.....
(*.168.0.1)
2009.09.30 (12:15:43)
생기똥산
피에로님 너무 간만입니다....대체 어찌 지내시는지 근황을 부탁드립니다...
(*.38.94.150)
2010.05.31 (16:35:19)
피에로

재작년 9월에 댓글달고 오늘에서야 인사 드리내요...

예전 파란에서 블러그 시작할때처럼 간간히 앨범을

포스트 하면서 지내구 있습니다..그전과는 달리

아트락 위주가 아니라 여러장르에 음악을 포스트 합니다..

음악두 파일루 직접올리는것이 아니라 유튜브에 올려진

음원을 듣는 방식으로 합니다..아무쪼록 저랑은 틀리시니깐

잘하실거라 믿으며 .. 그럼 다음에 또 찾아 뵈겠습니다..

블러그 주소 남기고 갑니다..

 

아 그리고 생기똥산님 잘지내시는지.....

 

 

 

 

 

 

 

 

(*.187.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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