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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48
ARTIST: | Friedho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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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 | Germany |
GENRE: | Krautrock, Psychedelic, Hard Rock |
ALBUM: | Friedhof (1971) |
MEMBER: | Bartl, Rainer (drums) Freitag, Ernst-Ulrich (guitars) Schulz, Norbert (bass, percussion) |
원본출처: |
Friedhof
Friedhof는 Ernst Ulrich Freitag(기 타), Nabert Schulse(베이스) Rainer Bont(드럼) , 이렇게 3인조로 구성된 독일의 싸이키 프로 그레시브 트리오이다. 이들은 1973년도에 단 1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기억속에서 잊혀진 그룹으로서 그 앨범의 희귀성 만큼이나 매우 독특한 음악을 행하였던 그룹이다. 비록 현재 상황에서는 CD재발매가 이루어져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지만 CD가 나오기 전 까지는 구하고 싶어도 쉽게 구할 수 없는 앨범 이었다. 기타, 베이스, 드럼의 세명으로 구성된 가장 기본 적인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뿜어내는 사운드는 어느 대편성 그룹 못지않은 짜임새 있는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한 앨범에 단지 다섯곡을 수록하고 있으며 따라서 대곡 위 주의 작곡 형태를 띄고 있다. 기타와 베이스 사운드 자체에 이펙트를 많이 가하여 싸이키델릭한 분위기를 한껏 연출해 주고 있다. 전체적인 곡 스타일은 원시적인 비트위에 기타연주로 다양한 그림을 그려주고 있으며 세 명의 멤버가 자신의 위치에서 충실히 연주해 줌으로써 꽉찬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아무래도 오버 더빙 한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게되는 부분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자신들의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분명 필요한 작업으로 여겨진다. 한껏 고조되는 부분에서의 디스토션 심한 Emst-Ulrich Freitag의 기타사운드는 어느 싸이키델릭 그룹 이상의 훌륭한 분위기를 표현해 주 고 있으며 그 음악적 스타일이 화려함 보다는 거친 사운드에 중심을 두고 있는 터라, 다소 늦은 템포의 곡 전개가 지루함 없이 듣는이에게 다가온다. 이미 소개가 되었던 Baumstam과 가장 음악적 스타일이 비슷하긴 하나 그 맛깔스러움이나 원시적 곡 전개 면에서는 단연 한 수 위인 앨범이다. 많은 하드 싸이키 그룹들이 자칫 빠지기 쉬운 평면적이고 단순한 이차원적 연주를 많이 들려주고 있는 것에 반해, 이들의 사운드는 그 깊이나 연주기법, 작곡능력 등 모든 면에서 상당한 감흥을 던져 주는 매우 훌름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건반악기가 곁들여지지 않은 하드 싸이키 델릭 사운드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반드시 한번은 들어 보기를 권하며, 처음 들었을 때의 강한 감동이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음반이다.
Friedhof는 Ernst Ulrich Freitag(기 타), Nabert Schulse(베이스) Rainer Bont(드럼) , 이렇게 3인조로 구성된 독일의 싸이키 프로 그레시브 트리오이다. 이들은 1973년도에 단 1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기억속에서 잊혀진 그룹으로서 그 앨범의 희귀성 만큼이나 매우 독특한 음악을 행하였던 그룹이다. 비록 현재 상황에서는 CD재발매가 이루어져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지만 CD가 나오기 전 까지는 구하고 싶어도 쉽게 구할 수 없는 앨범 이었다. 기타, 베이스, 드럼의 세명으로 구성된 가장 기본 적인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뿜어내는 사운드는 어느 대편성 그룹 못지않은 짜임새 있는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한 앨범에 단지 다섯곡을 수록하고 있으며 따라서 대곡 위 주의 작곡 형태를 띄고 있다. 기타와 베이스 사운드 자체에 이펙트를 많이 가하여 싸이키델릭한 분위기를 한껏 연출해 주고 있다. 전체적인 곡 스타일은 원시적인 비트위에 기타연주로 다양한 그림을 그려주고 있으며 세 명의 멤버가 자신의 위치에서 충실히 연주해 줌으로써 꽉찬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아무래도 오버 더빙 한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게되는 부분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자신들의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분명 필요한 작업으로 여겨진다. 한껏 고조되는 부분에서의 디스토션 심한 Emst-Ulrich Freitag의 기타사운드는 어느 싸이키델릭 그룹 이상의 훌륭한 분위기를 표현해 주 고 있으며 그 음악적 스타일이 화려함 보다는 거친 사운드에 중심을 두고 있는 터라, 다소 늦은 템포의 곡 전개가 지루함 없이 듣는이에게 다가온다. 이미 소개가 되었던 Baumstam과 가장 음악적 스타일이 비슷하긴 하나 그 맛깔스러움이나 원시적 곡 전개 면에서는 단연 한 수 위인 앨범이다. 많은 하드 싸이키 그룹들이 자칫 빠지기 쉬운 평면적이고 단순한 이차원적 연주를 많이 들려주고 있는 것에 반해, 이들의 사운드는 그 깊이나 연주기법, 작곡능력 등 모든 면에서 상당한 감흥을 던져 주는 매우 훌름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건반악기가 곁들여지지 않은 하드 싸이키 델릭 사운드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반드시 한번은 들어 보기를 권하며, 처음 들었을 때의 강한 감동이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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