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S Powered by DNSEver.com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eTc

글 수 1,905
추천 수 : 0 / 0
조회 수 : 6248
2010.05.23 (22:54:50)
Ratings: 
 
ARTIST:  Rush 
ALBUM TITLE:  Exit...Stage Left 
YEAR:  1981 
COUNTRY:  U.K. 
GENRE:  Heavy Prog 
LABEL:  Anthem 
TRACKS:  1. Spirit of Radio (5:12)
2. Red Barchetta (6:48)
3. YYZ (7:44)
4. Closer to the Heart 3:09)
5. Beneath, Between and Behind (2:34)
6. Jacobs Ladder (8:47)
7. Broon's Bane (1:37)
8. The Trees (4:50)
9. Xanadu (12:10)
10. Freewill (5:33)
11. Tom Sawyer (5:01)
12. La Villa Strangiato (9:38) 
MUSICIANS:  - Geddy Lee / bass, bass pedals, synthesizers, vocals, rhythm guitar
- Alex Lifeson / guitars, bass pedals
- Neil Peart / drums, percussion 
원본출처:  http://koreanrock.com/wiki.pl?Rush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121번 제 목:RUSH (5) EXIT...STAGE LEFT 올린이:yesmania(전익재 ) 96/04/24 17:23


오늘은 이들의 두번째 라이브 앨범을 알아보겠다.
러쉬의 두번째 라이브 앨범인 EXIT...STAGE LEFT는 국내에 이들의 소개가 전무후무한 상태에서 1982년 도에 발매되었는데 그 당시 음악계를 살펴보면 이들과 같은 나라 출신인 LOVERBOY, MAN AT WORK, SUPERTRAMP 가 차트의 상위권을 휩쓸고 있을때였다.
그 당시에는 여러 명반들이 국내에 처음으로 막 소개 되어서 여러 매니어들이 감당 못할 정도의 행복을 누렸는데 잠시 그 당시에 나온 명반들을 적어 보면 PINK PLOYD 의 WISH YOU WERE HERE, ALLMAN BROTHERS BAND 의 필모어 이스트 공연 실황..그리고 제플린의 여러 명반들이 국내에 출시되었을 무렵이다.
러쉬라는 이름도 괴상한 그룹의 이 앨범이 나왔을 때 이들을 모르는 매니어들의 반응은 뭔가 해머로 머리를 얻어 맞은 듯한 그런 느낌이었다고 한다. (들은얘기) (참고로 당시 난 국민학교 1학년임) 아무튼 또 얘기가 삼천포로 빠지는데 본인은 이 음반을 라이센스 판으로 가지고 있다. 속지에보면 이들의 대표작이 2111이라고 되어 있는데 잘못 인쇄된 건지 아니면 무지로 인한 것인지 아직까지 풀리지않는 의문으로 남아있다.
아무튼 이 앨범의 자켓을 보면 여태까지 앨범 커버를 장식한 주인공들이 총출동하는데 A FAREWELL TO KING 의 그로테스크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왕 PERMANENT WAVES의 아릿다운 여자 그림을 나르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반구" 앨범에 나온 사람들..
아무튼 자켓에서부터 이들의 베스트 앨범임을 감지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쓴 모양이 역력한데 (순전 제생각) 이들의 대표 곡이 총출동한, RUSH 의 음악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권할 만한 앨범이다. 3인의 사운드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완벽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으며 나무랄 때 없는 선곡이 더욱더 애착이 가는 앨범이다.
그러나 녹음 상태가 약간 불량해 사운드가 선명하게 들리지 않고 라이브의 열기가 다소 부족한 점이 아쉬운데 XANADU , JACOB'S LADDER 등 이들의 중반기 명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위로를 해야만 될 것 같다.

감기들린 예스매니아 였써여~~~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