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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 The Pentangle |
ALBUM TITLE: | Cruel Sister |
YEAR: | 1970 |
COUNTRY: | U.K. |
GENRE: | Prog Folk |
LABEL: | Reprise |
TRACKS: | 1. A Maid That's Deep in Love (5:30) 2. When I Was in My Prime (2:56) 3. Lord Franklin (3:24) 4. Cruel Sister (7:03) 5. Jack Orion (18:36) |
MUSICIANS: | - Jacqui McShee / vocals - John Renbourn / guitars, recorder - Bert Jansch / vocals, acoustic guitar, recorder - Terry Cox / drums, tambourine, dulcitone - Danny Thompson / double bass |
원본출처: | http://koreanrock.com/wiki.pl?Pentangle |
영국의 포크 록 밴드 펜탕글(Pentangle)은 기타리스트 존 렌번(John Renbourne)과 버트 잰쉬(Bert Jansch), 재즈 뮤지션이었던 베이시스트 대니 톰슨(Danny Thompson)과 드러머 테리 칵스(Terry Cox), 그리고 청아한 목소리의 주인공인 잭키 맥쉬(Jacqui McShee)로 구성되었다. 펜탕글은 페어포트 컨벤션(Fairport Convention)이나 스틸라이 스팬(Steely Span)등과 함께 브리티쉬 포크를 대표하는 밴드로 활동하였다. 펜탕글은 중세와 르네상스 무렵을 연상케하는 고색창연한 포크 음악과 재즈, 사이키델릭등을 믹스하여 이들만의 독특하고 조금은 악마적인 분위기의 음악을 들려주었다. 특히 밴드의 리더격인 존 렌번과 버트 잰쉬의 기타 앙상블은 동시대의 포크 밴드들 중에서도 단연 최상급이라고 할만큼 뛰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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