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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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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 Le Orme |
ALBUM TITLE: | Contrappunti |
YEAR: | 1974 |
COUNTRY: | Italy |
GENRE: | Rock Progressivo Italiano |
LABEL: | Philips |
TRACKS: | 1. Contrappunti (5:56) 2. Frutto acerbo (3:35) 3. Aliante (3:20) 4. India (3:13) 5. La fabbricante d'angeli (4:47) 6. Notturno (3:51) 7. Maggio (8:51) |
MUSICIANS: | - Tony Pagliuca / keyboards - Aldo Tagliapietra / vocal, bass, guitar - Michi Dei Rossi / drums, percussion - Gian Piero Reverberi / piano |
원본출처: | http://koreanrock.com/wiki.pl?Orme |
흔적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오르메(Orme)는 13장의 앨범을 발표한 이탈리아의 대형 밴드이다. 이들은 처음엔 틴 아이돌 지향의 5인조 팝 밴드로 시작하여, 70년대 초중반엔 ELP 스타일의 3인조 밴드로 개편되었고, 이후에는 영국의 캐멀(Camel)이나 같은 이탈리아의 이 뿌(I Pooh)스타일의 팝 스타일에 프로그레시브 록의 향기를 믹스한 밴드로 변모해갔다. 「Ad Gloriam」, 「L'Aurora」등의 앨범을 발표한 오르메는 토니 팔류카(Tony Pagliuca - 키보드), 알도 탈랴삐에뜨라(Aldo Tagliapiera - 베이스,보컬), 미끼 데이 로씨(Michi Dei Rossi - 드럼)의 3인조로 개편되면서 프로듀서 쟌 삐에로 레베르베리(Gian Piero Reverberi)를 만나게 되었다. 쟌 삐에로 레베르베리는 오르메를 메이저 레이블인 필립스(Philips)에 소개하였고, 중반기 오르메의 음악에 공헌한 인물이다. 오르메와 쟌 삐에로 레베르베리는 「College」, 「Uomo Di Pezza」, 「Felona E Soran」, 「Contrappunti」등의 앨범을 함께 만들었는데, 이 시기는 오르메가 프로그레시브 록의 이디엄에 가장 충실한 시기라 할 수 있다. 1974년 등장한 「Contrappunti」에선 쟌 삐에로 레베르베리가 피아노 연주자로 참가하기도 한 작품이여, 그가 오르메와 함께 한 마지막 앨범이기도 하다. ELP 스타일인 키보드 중심의 프로그레시브 록과 이탈리아 밴드다운 서정성과 실험성을 들려주고 있는 「Contrappunti」는 전작 「Felona E Sorona」와 함께 이들의 최고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 Song Description
- 감상 포인트 및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