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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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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 Lucifer's Friend |
ALBUM TITLE: | Good Time Warrior |
YEAR: | 1978 |
COUNTRY: | Germany |
GENRE: | Heavy Prog |
LABEL: | Elektra |
TRACKS: | 1. Old Man Roller (4:16) 2. Meet You in L.A. (4:03) 3. My Love (5:57) 4. Good Times (4:20) 5. Little Dancer (4:03) 6. Sweet Little Lady (4:38) 7. Gaamblin' Man (4:30) 8. Warriors (10:11) |
MUSICIANS: | - Mike Starrs / vocals - Peter Hecht / keyboards - Dieter Horns / bass, backing vocals - Peter Hesslein / guitar, backing vocals - Herbert Bornhold / drums |
원본출처: | http://koreanrock.com/wiki.pl?LucifersFriend |
독일 밴드 루시퍼스 프렌즈(Lucifer's Friends)는 여러 차례 국제적인 명성을 노리며 미국 시장을 노크했던 밴드이다. 그러나 이들은 성공의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하고 말았고, 끝내 록음악의 역사에서 언더그라운드 밴드의 하나로 기록되고 말았다. 영국인 보컬리스트 존 로튼(John Lawton)과 4명의 독일인으로 구성된 루시퍼스 프렌즈(Lucifer's Friends)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여러 차례 밴드 활동을 중단해야만 했다. 존 로튼이 유라이어 힙(Uriah Heep)에 가입하게 위해 밴드를 떠난 이후, 루시퍼스 프렌즈는 콜로세움 2(Colosseum 2)의 마이크 스타즈(Mike Starrs)를 새로운 보컬리스트로 맞이하여 여섯 번째 앨범 「Good Time Warrior」를 발표하였다. 「Good Time Warrior」와 뒤이어 등장한 「Sneak In Me」등이 잇달아 히트하며 이들은 스콜피온즈(Scorpions), 반 헤일런(Van Halen)등의 빅 밴드들과 투어를 가지는 등, 밴드 역사상 가장 찬란했던 시절을 보내게 되었지만 멤버들의 잇다른 탈퇴와 분열로 끝내 해산의 길을 겪고 말았다. 「Good Time Warrior」는 전 세계에서 최초로 국내에서 CD화가 되었을만큼 국내에서 컬트적인 지지를 얻었던 앨범으로, 수록곡 중 국내 모 CF에도 사용된 <My Love>는 한동안 FM의 집중적인 리퀘스트를 받았던 곡이기도 하다.
- Song Description
- 감상 포인트 및 평가
한때 루시퍼스 프렌즈는 제임스 라스트 오케스트라(James Last Orchestra)의 일원으로 참가하는 것과 같은 록 밴드로서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경험도 감내해야만 했다. 그러나 갖은 경제적 어려움과 불안했던 밴드 생활에도 불구에도, 이들의 음악은 어두운 그림자가 없는 밝고 호탕한 소리를 내고 있다. 날렵한 록큰롤의 그루브와 수려한 발라드가 혼합된 향기 높은 칵테일 같은 앨범. (조영래, 1999.8, [아일랜드]) ★★★★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374번 제 목:[감상] Luciper's Friend-타임 워리어스 올린이:eleh (김윤정 ) 97/03/04 00:01
[감상] Luciper's Friend - Time Warriors앨범... 루시퍼스 프랜드... 이름하여.. 악마의 친구.. 그러나.. 음악을 들어보면.. 이름에 비해서.. 차분하고... 지적이고.. 성숙한.. 곡들... 때로는 허스키하고.. 때로는 미성이고... 음.. 후배들에게..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으리라 생각되네요~ 침착한.. 곡들이 대부분이고... 곡들도 슬로우 넘버들이 많은... 하드락에 충실한.. 그룹임을 미루어 짐작케 한다. 어떤때는... 퀸의 브라이언 메이 같은 기타톤을 구사하고.. 음... 애드리안 반덴버그 앨범과 유사한.. 느낌... 차이점이라면... 굳이 쟝르를 붙이자면... 루시퍼스 프랜드는 Art Rock에 해당(?) 한다는 사실... 보컬도... 퀸과 유사한 느낌을 준다. 흠냐.. 이런곳도 있었다니 기쁘구요~ 자주 글을 적을수 있게 제게 많은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루시퍼스 프랜드의.. 국내 큰인기를 모았던 곡으로... My Love라는 곡이 있죠? 깔끔한.. 와우페달과..(변화를 주지 않아서.. 더욱 신선한 감이..) 약하게.. 건 코러스가.. 인상적인.... Warriors라는 곡은.. 서정적이고... 바닷가를 연상케 하는.. 약간의 변화를 준. 와우~페달 소리.. 바닷가의 느낌을 잘 표현했더군요~ 신디사이저도.. 휘리릭~ 하는 번득이는 속도의 전개가 아닌데도... 극적인 느낌을 주는.... 슬로우 넘버인데도... 너무나 좋았던것 같습니다. 요즘.. 멜로딕 파워 스피드 메틀이.. 붐이던데... 앙그라.. 스트라토 바리우스... 심포닉...이지만.. 심포니 X , Angra Royal Hunt라는 그룹도.. 있더군요~(곡의 스피드 감보다는.. 멜로딕.. 하드락에 충실한.. 신디사이저를 중심으로 곡이 받쳐주는 밴드... 그래서 그런지.. 로얄 헌트는 기타의 소리는 좀 자제된 면이.. 많이 보입니다. 보컬도 위축되어 있고.. 실력이..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그룹을 듣는건.. 좋아서? 하여간 루시퍼스 프랜드... 음.. 곡이 좋아서 샀더니.. 나쁘진 않더군요~ 그럼... 신디 사이저가 많이 튀는 그룹으로 씜 퍼플,드림 씨어터(키보드가 데렉 새비지로 바뀌기전.... 케빈 무어때....),로열 헌트등이 있죠~ 그럼........ J.D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46번 제 목:LUCIFER'S FRIEND - GOOD TIME WARRIOR 올린이:yesmania(전익재 ) 96/03/26 20:48
깊어가는 겨울과함께 있노라면 역시 예전 특히 겨울에 들었던 음악들이 생각나곤 한다.2년전 쯤이었나 이들이남긴 앨범중 단연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78년에 공개된 명반 '역전의 용사'
Good time warrior 전곡감상을 심야 음악방송에서 녹음했을때 어린 아이들처럼 기뻐했던 생각이 눈에 아른거린다.이들의 명 성은 이미 My love 와 Warriors 로 국내에 이미 알려진 상태였 고 저역시 본작을 구하려 했으나 어마어마한 가격에 국내 음반 유통현실을 원망한적이 있었음으로 거의포기 하다싶은 이앨범을 들을수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기쁨이 아닐수 없었다.이 앨범을 얘기 한다는 자체가 다소 건방진 발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디까지나 저의 좁은식견으로 내린 주관적인 생각 임을 인지하시고 너그러히 이해해주시기 바란다.
LUCIFER'S FRIEND
[]
A면 1.Old man roller 2.I'll meet you in LA 3.My love 4.Good times 5.Little dancer
B면 1.Sweet little lady 2.Gamblin' man 3.Warriors
75년 겨울에 모였던 불후의 명그룹 COLOSSEUM2 에서 감동적인 보컬 솜씨를 과시했던 (특히 Down to you 는 압권이다) 마이크 스타즈는 1집만 참여하고 LUCIFER'S FRIEND 에 가입한다.이 사실은 본작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중요한 원인이라고 할수있는데 My love와 Warriors 을 들으신 분들은 아마 아실것이다.처절하리만큼 호소력있 는 보컬이 국내 정서에 맞았는지 My love는 국내 심야방송 최고 리 쾌스트를 받기도 하였다.마이크를 제외한 4인은 모두 독일인들로 구 성되었다고 하는데 여덟곡의 장단편들로 짜여진 '역전의 용사'에서 잊지못할 곡은 장장 10여분 동안 긴장을 늦추지 안는 타이틀 트랙 Warriors이다. 긴박감있는 연주와 곡구성이 마이클의 처절한 목소리와 맞물려 연금술적인 마력을 발산하고있는데 개인적으로 재수시절 큰 힘 이되었던 곡이기도하다.앨범 전체적으로 볼때는 나뭐지 소품들이 My love 와 Warriors에 가려 빛을 전혀 못보고 있지만 나름대로 들을만한 곡이라고 생각한다.위 두곡의 완성도가 너무나 뛰어나다는 사실에도 기인하리라.저먼록의 우수성을 입증해준 본작은 이 그룹의 표현미학이 정점에 달했음을 말해주는 동시에 이들의 경력과 소양을 뛰어넘은 록 역사상 몇 안되는 명반으로 평가될만한 뛰어난 음반이라고 생각한다.
점점 깊어만가는 겨울밤! 왠지 허전하고 쓸쓸하다고 생각하시는분들..
Warriors 와 My love 를 들으시면서 힘을 내시는게 어떨지....
사족:이 앨범은 루씨앤 루카나 인천의 소리그림에서 한 3,4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필자와같이 주머니사정이 안좋으신 분들은 몰라도 꼭 소장할만한 컬렉터스 아이템이 아닌가하네요.
위의언급한 2곡이 나머지곡들의 부족함을 충분이 상쇄하고도 남 을듯 합니다.
yesma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