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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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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 Eloy |
ALBUM TITLE: | Ra |
YEAR: | 1988 |
COUNTRY: | Germany |
GENRE: | Psychedelic/Space Rock |
LABEL: | ACI |
TRACKS: | 1. Voyager Of The Future Race (8:51) 2. Sensations (4:46) 3. Dreams (8:05) 4. Invasion Of A Megaforce (7:42) 5. Rainbow (5:21) 6. Hero (6:51) |
MUSICIANS: | - Frank Bornemann / vocals, guitars - Michael Gerlach / keyboards, drums, bass synthetizers - Diana Badey / whispers (3) - Udo Dahmey / drums (4) - Achim Gieseler / keyboards (4-5) - Paul Harriman / bass (2) - Stefan Höls / bass (4), backing vocals (3-5) - Tommy Newton / guitars (2) - Annette Strangenberg / vocals (3-4-5) - Darryl Van Raalte / fretless bass (3) - Sue Wist / vocal intro (1) |
원본출처: | http://koreanrock.com/wiki.pl?Eloy |
등록자 : 강정훈[BUDGE@hitel.net] 등록일 : 1997/04/06 조회수 : 227 추천수 : 0 [추천하기]
길고 멋진 구성을 갖춘 곡도 좋지만, 깔끔하고 간결한 매력도 버릴 수 없는게 사실이다.
앨범 전체가 한곡 같은 앨범을 광적으로 좋아하면서도 애절한 발라드가 들어 있는 앨범을 그리워하기도 한다.
Kayak이나 Camel, Alan Parsons가 대표적이것 같다. 물론 이런 조금 은 가벼운 음악을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나는 나니까.., Eloy라는 밴드는 날 Progressive Rock에 빠져들게한 대표적인 밴드다. Land of No Body는 감동 그 자체였다.
그들의 예전 음악을 얘기하자는게 아니라, 그들의 1988년도 앨범이 요즘 수입되었는데, 천장만을 보고 있어서, 하도 불쌍해서 몇자 적어본다.
자켓은 여태까지의 Eloy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유치하지만, 그래도 그 안에는 깔끔한 음악들이 들어있다. 물론 이전 70년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깜짝 놀랄 정도의 음악이다.
꼭 pop의 앨범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의 빈곤한 sound라고 얘기하면 맞을것 같다. 왜 이렇게 음악변신을 시도 했는지는 알수 없지만, 듣기엔 그렇다.
그러나 위에서도 말 했듯이, 하나의 발라드 곡을 찾아 다니기도 하듯이 이 앨범이 내게 소중한 이유는 Rainbow와 voyager of the future race라는 곡때문이다. 앨범 전체적으로 느낌은 Cool이라는 느낌이다. 차갑고, 빈구석 이 많이 느껴지는...
글쎄, 그다지 강력히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무척 아끼는 앨범이기에 몇 자 적어봤다. 물론 내 주위엔 이 음반을 아는 사람이 없었기에, 얘기를 듣거나 해본적이 없다. 모든 생각은 오로지 나만의 생각이다.
이런식으로 내게 강한 인상이 남아 있는 앨범이 있는데, Crack The sky의 1989년(?)정도의 앨범 "from the green house"라는 앨범이 있는데, "can I pray for you?" 라는 곡으로 기억된다. 혹시 아시는 분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써도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