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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9255
2010.05.10 (19:18:27)
Ratings: 
 
ARTIST:  Echolyn 
ALBUM TITLE:  Suffocating the Bloom 
YEAR:  1992 
COUNTRY:  U.S. 
GENRE:  Symphonic Prog 
LABEL:  Velveteen 
TRACKS:  1. 21 (5:49)
2. Winterthru (3:45)
3. Memoirs From Between (8:01)
4. Reaping the Harvest (1:41)
5. In Every Garden (4:39)
6. A Little Nonsense (4:20)
7. The Sentimental Chain (1:40)
8. One Voice (5:20)
9. Here I Am (5:21)
10. Cactapus (2:51)

A Suite for the Everyman (28:13)
11. Only Twelve (1:17)
12. A Cautious Repose (4:55)
13. Bearing Down (3:49)
14. Cash Flow Shuffle (0:39)
15. Mr. Oxy Moron (3:23)
16. Twelve's Enough (2:21)
17. I Am the Tide (1:15)
18. Cannoning in B Major (1:19)
19. Picture Perfect (0:55)
20. Those That Want to Buy (6:45)
21. Suffocating the Bloom (4:03) 
MUSICIANS:  - Christopher Buzby / keyboards, backing vocals
- Thomas Hyatt / bass
- Brett William Kull / guitars, lead & backing vocals
- Paul Ramsey / drums & percussion, backing vocals
- Ray Weston / bass, lead & backing vocals
Guests:
- Katherine Shenk / violin
- Richard Casimir / violin
- Jeffrey E. Meyers / violins
- Laura Anthony, Heather Groll / flutes
- Jim Dwyer, Tom Kelly / marching snares
- Kimberly Shenk / cello
- Elizabeth C. Detweile / viola
- Dainis Roman / alto saxophone 
원본출처:  http://koreanrock.com/wiki.pl?Echolyn 

[Fish, 신인철, icshin@chiak.kaist.ac.kr]

Philadelphia 출신의 group Echolyn은 제생각에 요즘 미국 group들 중에 가장 커 나갈 가능성이 많은 group으로 느껴집니다. 지금은 무척 구하기가 힘들지만 Ech- olyn의 가능성을 본 Sony에서 오는 3월 7일에 발매될 새 앨범 'As the World' 의 계약을 체결하였으므로 아마 'As the World'가 잘 팔리면 다른 앨범들 (Echolyn, Suffocating the Bloom, Blossom 어쩌구 하는 live album)도 재발매가 되지 않을 까요? 그들의 두번째 앨범, 무척 잔인한 title인 Suffocating the Bloom은 s/t 데뷰앨범 (물론 이 앨범은 전체를 다 들어보지는 못하였지만..)에 비해 무척 작 곡실력과 연주능력이 향상되어있는것을 느낄 수 있읍니다.. 곡들도 그다지 어렵 지 않고.. 하지만 또 너무 품위가 없는 pop도 아니고.. 아주 재미있게 들을수 있 는 음악을 만들어 주고 있어요.. 앨범을 처음부터 듣다보면 Kansas나 Yes style 의 박자가 90년대식의 연주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들을만한 음악이다... 하는 생 각이 들다가 Gentle Giant의 영향을 크게 느낄 수 있는 track인 'A Little Nons- ense' 가 연주되는 순간 '이 친구들 그냥 반짝했다 사라질 단순한 neo-prog team 이 아니다..' 라는걸 느꼈읍니다.. 흔히들 change of time signature라고 표현하 는 다양한 리듬의 곡 구성이 돋보이구요. 확실한 Gentle Giant의 영향이 이 친구 들을 요즘 미국에서 한참 양산되고 있는 동년배 (prog + prog metal ) / 2팀들과 한 단계 다른, 뭔가 앞으로 Kansas나 좋았던 시절의 Styx의 대를 이을 미국의 cowboy symponic prog의 대를 이을 훌륭한 group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느껴지게 하네요.
얼마전 Progfest 즈음에 홍보용으로 나누어 주었던 이들의 앞으로 발표될 album 'As the World'의 sampler CD single에 담겨있는 두곡 'As the World' 와'My Dear Wormwood'를 듣고나니 더욱더 이들의 새 앨범이 기대되네요. 3월 7일. Sony/Epic 에서 발매된다니까 잘하면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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