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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 0 / 0
조회 수 : 6619
2010.05.10 (16:31:34)
Ratings: 
 
ARTIST:  Djam Karet 
ALBUM TITLE:  Reflections From the Firepool 
YEAR:  1989 
COUNTRY:  U.S. 
GENRE:  Eclectic Prog 
LABEL:  HC 
TRACKS:  1. The Sky Opens Twice (10:16)
2. Fall Of The Monkeywalk (9:16)
3. Run Cerberus Run (6:42)
4. Scenes From The Electric Circus (7:04)
5. Animal Origin (7:15)
6. All Doors Look Alike (7:15)
7. The Red Monk (7:22)
8. Reflections From The Firepool (10:02) 
MUSICIANS:  - Gayle Ellett / electric, classical and steel guitar, keyboards, taped effects, mic stand, percussion
- Mike Henderson / electric and acoustic six and twelve string guitars, effects, percussion
- Chuck Oken, Jr. / drums, synthesizer programming and sequencing, electronic percussion
- Henry Osborne / electric bass, bottled bass, keyboards, chain, percussion 
원본출처:  http://koreanrock.com/wiki.pl?DjamKaret 

[Long Dal, 향기남편, shjeon@gaia.kaist.ac.kr]

들어보신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앨범 리뷰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비난을 감당할 수 없어서 몇자 적습니다. 모든 곡이 연주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규 멤버는 모두 네명으로 일렉트릭 기타 둘, 베이스, 드럼입니다. 두명의 게스트 세션맨이 두곡에 참여를 했습니다. 네명 모두 effect와 percussion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Ozric Tentacles의 사이키(?)한 사운드와 매우 흡사한 연주가 곳곳에 보입니다. 기타에 이펙트를 써서 연주하는 부분이 특히 그렇습니다.
그러나 Ozric을 많이 닮지는 않았습니다. Ozric은 처음에 듣고 좋아했지만, Djam Karet는 처음에는 별로라고 생각하고 자주 듣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최근에 가장 많이 듣는 앨범중에 하나입니다.
강렬하지는 않지만 매우 화려한 음악이라고 생각됩니다.(IMHO)
드럼과 베이스의 반복적인 연주위에 화려한 기타가 같이 들립니다. 듣는 사람을 고조에 몰아가다가 갑자기 어코스틱 기타로 바뀌는 부분은 환상적입니다.
역시 곡을 리드하는 기타가 이 그룹의 핵심입니다. 모두 7분에서 10분 사이의 긴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마디 마다 박자를 바꾸는 (마치 젠틀 자이언트와 같은 수법)을 들려주는 변화도 있습니다. (quatated from 김 성우님)

Djam Karet를 대표하는 또 다른 앨범으로는 _Burning the Hard City_ 가 있습니다.
_BtHC 도 좋습니다. 10점 만점에 10점 주고 싶습니다.
저도 이 앨범을 포함해서 두 장 밖에 없습니다.

지금 생각은 Djam Karet의 모든 앨범을 구입하고 싶습니다만. *:-)
(하지만 돈이 없으니까) 다른 앨범들도 구입하고 싶은데, 어떠한 순서로 구입하는 게 좋을지는 추천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Fish, 신인철, icshin@chiak.kaist.ac.kr]

향기남편님 쓰시길:

> Djam Karet를 대표하는 또 다른 앨범으로는 _Burning the Hard City_ 가 있습니다.
> _BtHC 도 좋습니다. 10점 만점에 10점 주고 싶습니다.
> 저도 이 앨범을 포함해서 두 장 밖에 없습니다.
> 지금 생각은 Djam Karet의 모든 앨범을 구입하고 싶습니다만. *:-)
> (하지만 돈이 없으니까) 다른 앨범들도 구입하고 싶은데, 어떠한 순서로 > 구입하는 게 좋을지는 추천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쨈 카레이의 앨범을 다 가지고 있지는 못합니다만..
Burning the Hard City나 Reflections from the Firepool 과 비슷한 분위기로는 The Ritual Continues를 들겠읍니다..

다른 앨범들은 Djam Karet의 또 다른 속성인.. 차가운 전자음향이 주를 이루는 ambient music 스타일인 것들이 많습니다..
Gayle Ellet의 기타를 즐기시려면 The Ritual Continues가 좋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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