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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풍경
Rat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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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 Modry Efekt |
ALBUM TITLE: | 33 |
YEAR: | 1981 |
COUNTRY: | Czech Republic |
GENRE: | Jazz Rock/Fusion |
LABEL: | Supraphon |
TRACKS: | 1. Třiatřicet 2. Avignonské slečny z Prahy 3. Občasná pánská jízda 4. Kohoutek kamarádství odkapává Bonus tracks on 2001 CD re-issue: 5. AAvignonské slečny z Prahy (live) 6. Něžná 7. Záhada jmelí 8. Doktor 9. Čajovna 10. Kampa 11. Úhel pohledu |
MUSICIANS: | - Radim Hladík / guitars - Lešek Semelka / keyboards, vocals - Josef Kůstka / vocals - Vlado Čech / drums - Martin Kratochvil / piano - Jiří Stivín / flute |
원본출처: |
'프라하의 봄‘하면 떠올리게 되는 나라 체코슬로바키아, 동구권 국가들중 자유의지를 처음으로 꽃 피우려다 무참히 짓밟혀버린 체코는 지금의 모습보다는 그 예전의 기억을 되살려 주고 있는 듯 하다.
다른 여러 동구권 국가들의 프로그레시브 계열음악을 이야기할 때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자료도 자료지만 먼저 음반 구입이 어렵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제는 자유화 물결 덕택으로 조금은 쉬워졌다고 볼 수 있다.
체코 베테랑 그룹으로 꼽히는 Modry Efekt가 81년에 발표한 본 앨범은 Rush의 Geddy Lee를 연상시키는 가성의 목소리지만 힘이 있어 보이는 보컬에 연주도 Rush를 꼭 빼다박은 듯한 세련된 연주를 들려주는 ‘Triatricet', 파플러한 감각이 훌륭하게 곡을 소화해 내고 있는 ’Avignonske Slecny I Prahy', 3명으로 이뤄어진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각 멤버가 곡 해석에 있어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Kohoutek kamaradstvi Dokapava'등 놓은 수준의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