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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76
마음풍경
추천 수 : 25 / 0
조회 수 : 8220
2003.08.07 (16:35:51)
ETC
Ratings: 
 
ARTIST:  Windchase 
ALBUM TITLE:  Symphinity 
YEAR:  1977 
COUNTRY:  Australia 
GENRE:  Symphonic Prog 
LABEL:  Festival Records 
TRACKS:  1.Forward We Ride
2.Horseman To Symphinity
3.Glad To Be Alive
4.Gypsy
5.No Scruples
6.Lamb's Fry
7.Non Siamo Perfetti
8.Flight Call 
MUSICIANS:  - Mario Millo / vocals, Gibson S1, Gibson L5-S, mandolin, acoustic guitars, tubular bells
- Toivo Pilt / Hammond C3 L-111 organ, grand piano, Mini Moog, Fender Rhodes, mellotron,
Arp 2600, Solina, Omni string synth, clavinet D6, handclaps and vocals
- Doug Bligh / drums, percussion (various), backing vocals and handclaps
- Duncan MgGuire / bass guitar

GUESTS:
- Doug Nethercote / bass guitar * 
원본출처:   


호주를 대표하는 Sebastian Hardie의 분신그룹인 Windchase는 역시 리더인 Mario Millo의 솔로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옛 그룹의 키보드 주자 Tovie Pilt가 참여하고 있고 그룹명도 Sebastia Hardie의 두번째 앨범의 타이틀로부터 비롯되었다. 실질적으로 Sebastian Hardie의 세번째 앨범이라고 할 수 있는 본작은 이전의 작품들 보다 세련되고 더욱 아름다운 선율들을 공급한다.첫 곡인 <Forward We Ride>는 Santana의 전성기 당시의 기타웍을 연상시키며 키보드웍은 다분히 Camel지향적이다. 전체적으로 볼때 음의 무게가 가벼운 편이다. 대세를 잡고있는 기타웍은 분명 Blues지향적이며 그 뒤에Progressive 지향의 키보드웍이 숨어있다. 뒷면에서 Guitar의 위세가 다소 누그러지지만 만약, 폭넓게 음악을 즐기는 편이라면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훌륭한 작품들이다. 그러나Progressive Rock만을 고집한다면 결코 훌륭하다고 추천하고 싶지 않다. 다양한 음악적 소재를 담고 있어서 앨범 곳곳에서 익숙한 멜로디에 짜릿한 쾌감을 맛볼 수 있다. Hawkwind와 Brian Eno등이 자주 도입했던 전자음향이<Lamb's Fry>에 장했을때 마치 양치기가 잃어 버렸던 어린 새끼양을 되찾은 것처럼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1977년작) (성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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