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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8331
2008.12.29 (22:58:14)
Ratings: 
 
ARTIST:  Landberk 
ALBUM TITLE:  Riktigt Akta 
YEAR:  1992 
COUNTRY:  Sweden 
GENRE:  Heavy Prog 
LABEL:  Colours 
TRACKS:  1. I Nattens Timma
2. Skogsrået
3. Trädet
4. Vår Häll
5. Visa Från Kallsedet
6. Undrar Om Ni Ser
Bonus on Record Heaven CD and Lp
7. Tillbaka 
MUSICIANS:  - Andreas Dahlbäck / drums, percussion
- Stefan Dimle / bass
- Reine Fiske / guitars
- Patric Helje / vocals, guitar
- Simon Nordberg / keyboards
GUEST:
- Simon Steensland / drums (track 7 only) 
원본출처:   


유럽에서 요사이 새로 등장하고 있는 그룹들은 지금까지 흘러왔던 신세대 사운드의 흐름에 조금씩 70년대의 것으로 복귀하는 듯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예를들면, 오케스트레이션의 도입, 어쿠스틱악기 사용에 있어서 많은 부분의 할애, 또한 멜로트론의 사용등을 들 수 있다. 그중에서도 멜로트론 사운드의 도입은 많은 그룹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스웨덴의 신진 그룹인 Landberk 역시 멜로트론의 과감한 사용으로 옛 7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앨범은 특이하게 영어와 스웨덴의 두 종류 음반으로 발매되었다. 영어번전은 CD The laser's Edge레이블에서 “Lonely Land"라는 타이틀로 나왔고, 스웨덴버버전은 LP로 노르웨이의 Colours레이블에서 Different cover로 공개되었다.

intro부분은 왈츠 풍의 멜로트론 연주에 이은 에조띤 보컬이 은은한 멜로트론, 키보드 연주위에 실리고 있으며 Greensleeves를 연상시키는 잔잔한 멜로디가 가슴을 저미는 ‘I Nattens Timma'에 이어 북유럽의 아트록을 한번쯤 들어본 사람들의 귀에 익은 멜로디에 이어 기타와 베이스를 앞세운 연주의 ’Skogsraet', 약간은 나른하게 시작하다 점점 고조되는 ‘Ett Trad', 소박하면서도 창아한 기타와 환상적인 멜로트론, 그리고 별로 힘들이지 않은 드러밍의 연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Val Hall'등 신인답지 않게 원숙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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