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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 Garolou |
ALBUM TITLE: | Tableaux d'hier Vol.1 |
YEAR: | 1991 |
COUNTRY: | Canada |
GENRE: | Prog Rated |
LABEL: | Unidisc |
TRACKS: | 1.Dis-moi, Charles 2.La Belle Françoise 3.La Partance 4.La Complainte De Mon Frère 5.La Vendée 6.Ah, Toi Belle Hirondelle 7.Un Bon Matin 8.À La Claire Fontaine 9.Le Mariage Anglais 10.Sur Le Bout Du Pont 11.Nicholas 12.Dans Paris 13.La Danse De La Limonade 14.Quand J'étais Garçon 15.D'ou Reviens-tu Mon Fils Jacques 16.Le Condamné |
MUSICIANS: | Marc Lalonde (bass, guitar, vocals) Michel Lalonde (guitars, vocals) Michel Deguire (drums) George Antoniak (guitar, 1975-78) Gilles Beaudoin (guitar, 1978-80) Gaston Gagnon (guitar, 1980-present) Steven Naylor (keyboard, 1975-77) Réginald Guay (keyboard, vocals, 1977-present) |
원본출처: |
Garolou - Tableaux d'hier Vol.1
Klaatu, Harmonium, Aquarelle 그리고 Symphonic Slam으로 이어지는 카나디안 프로그래시브 록은 필자에게 Canada를 France보다는 한수 위의 음악을 하는 나라로 인식되어 왔다. 그래서 France의 아트록 앨범보다는 카나다의 앨범을 더 구하려고 했다. 예전의 잡지들에서만 보았던 이들의 앨범을 이번 일본 방문시 들렀던 World Disc에서 접했을때의 기분은 대단했으나 막상 집에 와서 제일 먼저 들어 보았던 이 앨범은 예상밖의 사운드로 조금은 돈 생각이 나게했던 음반이다. 그러나 첫 인상이 좋지 않던 사람도 자주 접하게 되면 정이 들어 거부감을 느끼지 않듯이 인내를 가지고 하루에 1곡씩이라도 열심히 들었다. 그런 일과를 반복 하다보니 점점 괜찮다는 반응이 오게 되었다. 물론 정통 심포닉 록이 아니라 짜증나는 구석도 많았지만...
간단히 이 앨범을 소개하자면 Garolou가 76년부터 82년까지 발표한 4장의 앨범이 각기 2장씩(1집 + 3집 2집 + 4집) 묶여 Vol. 1,2로 발매된 것이다. Canada 그룹들에 관한 자료는 입수가 어려워 이들 역시 알려진 것이 없는 실정이다. 76년에 공개한 1집 “Lougaron"는 주로 Traditional한 사운드로 채워져 있는데 듣고 있으면 간간히 프랑스 컨트리 송 같은 곡도 있으며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La Complainte De Mon Frere' 눈에 확 띠는 강력한 사운드의 ’A La Claire Fontaine' 등이 내세울만한 하다. 그리고 80년 발표한 3집 ”Romancero"에는 보다 더 파플러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