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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2
마음풍경
추천 수 : 0 / 0
조회 수 : 6379
2010.05.23 (22:21:56)
Ratings: 
 
ARTIST:  Rush 
ALBUM TITLE:  Rush 
YEAR:  1974 
COUNTRY:  Canada 
GENRE:  Heavy Prog 
LABEL:  Moon 
TRACKS:  1. Finding My Way (5:05)
2. Need Some Love (2:19)
3. Take a Friend (4:24)
4. Here Again (7:34)
5. What You're Doing (4:22)
6. In the Mood (3:33)
7. Before and After (5:34)
8. Working Man (7:10) 
MUSICIANS:  - Geddy Lee / bass guitar, classical guitar, vocals
- Alex Lifeson / acoustic & electric guitar
- John Rutsey / drums, percussion 
원본출처:  http://koreanrock.com/wiki.pl?Rush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2번 제 목:RUSH (1) 1,2 집 올린이:yesmania(전익재 ) 96/03/25 22:35


오늘은 이들의 초기 (1집-5집) 때의 앨범들중 1집과2집을 소 개해 드릴까 한다. RUSH는 캐나다의 토론토에서 결성되었으 며 처음 멤버는 GEDDY LEE (리드 보컬 ,베이스),ALEX LIFES ON(기타), JOHN RUTSEY(드럼이었다). 초기에는 클럽가에서 그리고 오프닝 밴드로서 실력을 닦아나간 끝에 데뷔한지 5년 만에 역사적인 1집을 공개 하기에 이르렀다.지금이야 PM(PR OGRESSIVE METAL)의 대명사로 불리는 이들이지만 1집에서 보 여준 이들의 음악은 전형적인 하드록밴드로서 제플린이나 크 림의 사운드에 많이 영향을 받은 일반 그룹이랑 별반 다른게 없었다. 따라서 이 앨범은 좋게 말하면 이들의 막강한 연주 실력을 감탄할수 있고 무한 한 가능성을 엿볼수 있는 앨범, 나쁘게 말하면 자료적인 가치뿐이 없는 앨범이라고 할수있겠 다.그중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와닿는 특징는 바로 GEDDY LEE 의 보컬인데 ROBERT PLANT의 열렬한 추종자였음을 쉽게 짐작 할수 있다.앨범중에 WHAT YOU'RE DOING이란 곡은 예전에 SKI D ROW가 리바이버 한곡이고 WORKING MAN 같은 곡에서는 CREA M풍의 즉흥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앨범에서 가장관심 을 끄는곡은 HERE AGAIN이라는 곡인데 블루지한 면까지 느껴 지는 작품이다.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RUSH의 이미지와 는 너무 다르기 때문에 좀 생소한 느낌을 받았지만 예전에 방송도 타기도 해서 많이 알려진 곡이다. 어쨌든 상업적으로 도 그런대로 반응을 얻으면서 미국차트 105위 까지 올리는듯 순탄한 출발을 했지만 드러머가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를 하 면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후임 드 러머인 NEIL PEART의 가입은 이들로서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었다고 할수있겠다. 이 앨범은 예전에 수입이 되어서 비교 적 구하기 쉬운 앨범인데 별로 권하고 싶지않다.
75년 3월에 이르러서 이들의 2집 앨범이 나오기에 이른다.앨 범 타이틀은 FLY BY NIGHT 이다. 무척 구하기 힘들었던 앨범 인데 최근에 대량수입되어 가판대의 한쪽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앨범이니 마땅히 살 CD가 없으실때 한번 구입해서 들어 보시는거도 괜찮을듯.. 새 드러머인 NEIL PEART는 이후 RUSH 의 음악성의 변화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열렬한 독서 광이였던 그가 가사를 담당하게 되면서 이들의 음악은 더 복잡해졌고 일정한 주제를 가지게 되었다. 캐나다 의 한 대학에서는 RUSH의 가사를 연구한다는 얘기는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고..아무튼 하드록적인 사운드에 프로그레 시브적인 구성이 더해졌음을 느낄수있다.그의 드러밍은 프로 그레시브 드러머인 칼 파머나 빌 브루포드와 더불어 그쪽 계 열의 최고봉이 아닌가한다. 현재까지도 이어져 오고있는 LEE -LIFESON-PEART의 3두체제의 시작을 알린 본 앨범의 대표작 으로는 4부작으로 구성된 대곡 BY-TOR & THE SNOW DOG을 꼽 을수 있다.구성에 있어서는 거의 PRORESSIVE에 가까운이곡은 곡의 중반부의 드럼의 타수를 줄여가면서 정적으로 접어들었 다가 다시곡의 앞부분과 동일한 곡조로 끝을맺는 수미쌍관적 인 구조는 나름대로 참신한 맛을 주고있다. 그외에도 AMTHEM RIVENDELL 과 같은소품도 주목할만한 작품이다.부엉이가 노 려보는 재킷은 TERRY BROWN 이라는 사람이 맡았는데 이후 RU SH 가 음악적으로 전성기를 구가하는데 큰 역할을 맡게된다.
앞으로 이들이 펼쳐 나아가게될 PR 의 시금석이 되었던 기념 비적인 작품이라 할수있겠다.
다음시간에는 초기 RUSH 의 결정체라 할수있는 4집 2112앨범 과 나뭐지 3집과 5집을 소개해 드리면서 이들의 전반기를 마 감하도록 하겠다.

yes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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