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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 McOil |
ALBUM TITLE: | All Our Hopes |
YEAR: | 1979 |
COUNTRY: | Germany |
GENRE: | Krautrock |
LABEL: | Privat |
TRACKS: | 1. Be Careful 2. All Out Hopes 3. This Time Should Never End 4. Mask Of Life 5. Sailing Around 6. Once In The Summertime 7. What's This Live 8. A Better Day |
MUSICIANS: | Kuhpfahl, Norbert(bass) Tischmann, Andy(drums, Percussion) Tischmann, Doris(keyboards, vocals) Utz, Walter(keyboards, vocals) Wild, Karl(guitar, vocals) |
원본출처: |
그룹 McOil의 역사는 1976년에 독일의 Ober schwaber에서 처음으로 결성이 되었을때 부터 시작된다. 그룹 결성 2년 후인 1978년에 자신들의 유일한 싱글로 기록되고 있는 <Mask of life/A better day>를 자주제작으 로 500장 배포를 하게되고, 이를 발판으로 그 이듬해 열린 록 페스티발에서 여러 그룹을 제치고 입상을 하게된다. 록 페스티발에서의 이들의 입상이 이들의 앨범제작에 결정적 인 원인을 제공하게 되는데, 당시 이들의 연주를 유심히 지켜보던 Dieter Ege는 이들의 실력을 인정하고 앨범제작 을 제의하게 된다. 따라서 본 앨범은 Dieter Ege자신의 스튜디오인 Ege-Sound Studio에서 본 앨범의 제작이 이 루어지게 된다. 70년대 후반에 활동하던 당시의 멤버는 키보드에 Wal ter Utz, 기타에 Karl Wild, 베이스에 Norbert Kuhp fahl, 드럼에 Andy Tischmann, 4인조 구성으로 활동을 하였으며, 이후 드러머인 Andy Tischmann 가 Rudolf Scheich 로 교체가 되고 또다른 기타리스트인 Dieter Eisenmann를 영입하여 8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5인조 구 성으로 활동을 하였었다. 본 CD에 수록되어 있는 이들의 정규앨범의 수록곡 뿐 아니라, 80년대 당시 이들이 녹음해 놓은 미 공개 곡들도 역시 조만간에 CD로 재발매가 이루 어질 예정이라 한다. 모두 7곡으로 이루어진 본 앨범에서(Penner레이블을 통 해 나온 이들의 재발매 CD에는 1곡의 보너스 곡이 추가되 어 있으며 정규앨범에서는 삭제된 <This time should never end>후반부의 2분여에 이르는 드럼 솔로 부분이 CD에는 추가되어 있다.)들려주는 이들의 사운드를 한 마 디로 이야기하자면, Walter Utz의 키보드 연주에 의한 심포닉 록적 분위기가 깊게 풍기는 하드록을 보여주고 있다 고 할 수 있다. 곡 구성이나 엔지니어링 등 전체적인 면에 서 상당히 깨끗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며, 앞서 이야기한 Walter Utz의 키보드 연주가 이들 사운드의 분 위기를 결정짓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그의 연주가 빠졌더라면 보통 하드 록 밴드로 간주되었을 지도 모를 일이다. 강한 사운드에 Walter Utz의 밀려드는 키보드 음 안정된 곡 구성의 타이틀 곡인 <All our hopes>와 한 번 듣고도 흥얼거릴만한 서정적인 멜로디로 이루어진 <Sailing wound>가 전 앨범을 통해서 가장 눈에 띄는 곡이며, 이와 함께 <This time should never end>에서의 Walter Utz와 KarI Wild의 연주, 그리고 덧붙여진 Andy Tishmann의 드럼 솔로 등도 상당히 인상적인 부분이다 전체적으로 군 더더기 없는 깔끔한 사운드로 이루어져 있기는 하지만, 이 정도의 연주력으로 좀 더 복잡한 곡 구성을 띠는 연주를 하 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앨범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