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S Powered by DNSEver.com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eTc

글 수 103
마음풍경
추천 수 : 0 / 0
조회 수 : 5161
2010.05.21 (22:50:21)
Ratings: 
 
ARTIST:  Phish 
ALBUM TITLE:  Farmhouse 
YEAR:  2000 
COUNTRY:  U.S. 
GENRE:  Prog Related 
LABEL:  Elektra 
TRACKS:  1. Farmhouse (4:02)
2. Twist (3:25)
3. Bug (5:06)
4. Back on the train (3:03)
5. Heavy things (4:16)
6. Gotta jibboo (5:30)
7. Dirt (4:33)
8. Piper (4:27)
9. Sleep (2:07)
10. The inlaw Josie Wales (2:56)
11. Sand (3:25)
12. First tube (6:46)
...Bonus tracks:
13. Driver (3:18)
14. Mist (4:29) 
MUSICIANS:  - Trey Anastasio / guitars, vocals, horn & string arrangements
- Jonathan Fishman / drums, vocals
- Mike Gordon / bass, vocals
- Page McConnell / keyboards, vocals

Guest musicians:
- Jerry Douglas / dobro (10)
- John Dunlap / cello (7)
- Roy Feldman / viola (7)
- Béla Fleck / banjo (10)
- Dave Grippo / saxophone (6)
- David Gusakov / violin (7)
- Jennifer Hartswick / trumpet (6)
- James Harvey / trombone (6)
- Laura Markowitz / violin (7)
- Andy Moroz / trombone (6) 
원본출처:  http://koreanrock.com/wiki.pl?Phish 

[Yun-ki aka Eric Jeon, phishoasis@hanmail.net]

지난 5월 (2000년) 새 천년을 맞이한 Phish의 야심찬 새 앨범, Farmhouse가 발매됐습니다.
우선 앨범 자켓을 보면 Farmhouse의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죠..(근사하지요...) 또 정다운 얼굴들이 차례 차례...CD를 꺼내는 순간 보이는 아름다운 설경..(분위기로 승부하는 Farmhouse!) 앨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체적인 곡 style을 예기한다면 country+melow+acoustic sound 마치 시골 농장에서 밤하늘을 보고 풀벌레 소리와 함께 듯는 음악? 한마디로 정감있고 분위기 있는 앨범이라고 할 수 있죠.
Jam Play도 적어서 대중성을 겸비했다고 할까요?(점점 대중화?) Grateful Dead의 "American Beauty"와 비슷하다고 하던데..

우선 곡 list 1)Farmhouse 2)Twist 3)Bug 4)Back on the Train 5)Heavy Things 6)Gotta Jibboo 7)Dirt 8)Piper 9)Sleep 10)The Inlaw Josie Wales 11)Sand 12)First Tube

우선 몇몇 곡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첫번째 곡 Farmhouse는 "Welcome this is our farmhouse"라고 하면서 곡이 시작되는데요. 이 가사로서 우리는 Farmhouse라는 새 앨범에 빨려 들어갑니다. 노래가 따라 부르기 쉽고요, Farmhouse 앨범을 구성하는 초기 이미지가 됩니다.

두번째 곡 Twist는 간단한 음악 구조안에서 신나는 Funky style이 되는 곡입니다.
(콘서트장에서 관중들이 "호!"를 외치던게 생각나는 군요.)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다섯번째 곡 Heavy Things는 Radio에서도 많이 나온 뜬(?)곡입니다.
부담없는 멜로디에 여자친구에대한 황당한 가사도...(콘서트에서 이 노래가 나오자 모두들 난리를 폈지요..) 대중적이라고 생각이드네요..

일곱번째 곡 Dirt는 먼지보다 낮게 살고 싶다는 가사처럼 인생에대한 생각을 하게하는 곡입니다.
Phish의 전형적인 melow song으로 손색없는 곡입니다.("Wading in the Velvet Sea"나 Waste처럼) 특히 자기전에 들으면 좋지요.("Sleep"보다 잠이 일찍오지요..-_- zzz) 몽환적인 분위기의 잔잔한 노래..(I'll never hear your voice again~~)

여덞번째 곡 Piper는 Phish의 무한Jam의 힘을 맞볼 수 있죠.
이 곡은 콘서트장에서도 서서히 관중을 열광의 도가니로 넣는 곡입니다.처음에는 느리고 아름답던 기타 연주가 점점 빨라지면서 반복되는 과정은 시간이 갈수록 빛이 나지요.
Chorus) Piper Piper the red red worm awoke last nght to the sound of storm the words are the words I sailed upon.
점점 빨리 읽어 보세요..

열 두번째 곡 First Tube는 콘서트를 위해 만들어진 곡이라고 생각되는 연주곡 입니다.
Phish 특유의 Jam Play를 선보이며 Phish Phan들을 녹이는 선율..끝없는 질주를 위한 "First Tube".
이곡 역시 순식간에 Phish의 세계로 흡수되는 곡이죠.
(딩당따다~당따다~당따다~당따다~당다당~당다당~당따다당~)

이번 앨범은 Trey Anastasio가 전곡을 만들고 프로듀스를 했습니다.(Mike Gordon은 자신이 만든 영화땜에 바빠서 곡을 만들지 못했 다군요.) 고향인 Vermont의 한 studio에서 고향을 느끼며....(고향 냄새가!) 그래서 그런지 (Trey가 다해서)앨범 전체가 하나의 주제아래 잘 움직인것 같습니다.(다른 앨범들도 그랬지만..) 컨츄리 분위기가 있지만..(제 친구가 "Phish는 컨츄리 밴드냐?!"고 말하더군요..) 결론은요.. 이번 앨범도 역시 Phish Phan들에게 좋은 Studio Album으로 남겨질것 같습니다.
P.S. www.phans.com( 종합 정보 ), www.redmedia.com( Guitar tabs), +www.musicgods.com/phish/(종합정보)

Q) Phish의 대표적인 3 앨범이 뭘까요?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