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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6413
2010.05.17 (15:37:04)
Ratings: 
 
ARTIST:  Magellan 
ALBUM TITLE:  Hour of Restoration 
YEAR:  1991 
COUNTRY:  U.S. 
GENRE:  Heavy Prog 
LABEL:  Magna Carta 
TRACKS:  1. Magna Carta (14:45)
2. The Winner (2:07)
3. Friends of America (3:27)
4. Union Jack (9:08)
5. Another Burning (5:04)
6. Just one Bridge (2:15)
7. Breaking These Circles (5:17)
8. Turning Point (1:24) 
MUSICIANS:  - Trent Gardner / keyboards, lead vocal
- Wayne Gardner / guitar, back Vocals
- Hal Stringfellow Imbrie / bass and backing vocals
- Magellan / drums and percussion 
원본출처:  http://koreanrock.com/wiki.pl?Magellan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295번 제 목:[감상] 마젤란 #2-1집 1면...
올린이:turboksh(김성휘 ) 96/12/04 15:13


?마젤란 ? 1집-hour of restoration.(회복의 시간) 재킷...꽤나 메시지를 담으려고 노력한 것같은 재킷입니다.
까만 우주에 파랗게 궤도같은 것이 그려져 있고 낡은 범선 한 척이 떠갑니다.근데,이건 우주선같군요.
날개도 있고 추진기도있고...
망망대해를 떠가는 외로운 범선의 모습으로 자신들의 모습을 표현한 것같아요.
1.magna carta(마그나 카르타) 잘 아시다시피 마그나 카르타는 1215년에 만들어진 영국의 대헌장이죠.
마젤란은 마그나 카르타와 존 왕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히 서조립니다.
물론 알아듣기는 힘들지만...
처음의 키보드와 드럼...드럼라인이 전문가 못지않게 정확하고 인상적..
악상전환...다시전환...이건 기타소린데..다시 키보드 상당히 현란하죠.메탈기타와 드럼..키보드의 매치...맑은 키보드소리.
다시 메탈릭..반복입니다.이제 노래..키보드가 보컬라인을 짚어주고 있어요 두두둥 하는 키보드.드럼.이제 메탈기타..다시 노래.이제 본격적인 스토리입니다.다시 말씀드리지만 참 드럼라인을 잘 넣어요.
마그나 카르타..좀 현란....앗,정말 메탈릭한 분위기.멜로디 메틀같군요.
이제 다시 현란한 키보드.키보드,기타,드럼의 밸런스..
연타 드럼..보컬...드럼연타가 멋집니다.부드러운 분위기..
같은 말을 반복하는군요,무슨 소린지......이제 긴장하십시오....
악상전환...이제 한참동안 잠잠한 키보드..소강상태로군요......
보컬..트렌트의 목소리는 상당히 부드러워요.이제 호흡이 빨라집니다.
클라이막스로...웅장한 키보드와 코러스...웨? 전자 오르간 소리와 기타가.프로그레시브다운 사운드...
점점 빨라집니다.악상전환...분위기가 사뭇 다르군요.보컬...
마그나 카르타...키보오드...징징징 기타.보컬.
이제 마무리 보컬이...계속 기타는 징징거립니다.키보드.
시티오브 런던...프리 커스텀.앤 퍼더 모어..퍼티션 카운슬..가사가 대충..
we have restoll the rights of common men...이게 반복.이게 주제같군요.
다시 메탈릭..징징징..드럼 연타..여운을 남기며 사라져가는 소리..
조금씩 소리가 잦아듭니다.키보드가 마무리를...하는 듯 하더니 베이슨가 기타가 좀.. ? 네,끝입니다. 14분45초, 대단하죠?
따라오느라고 힘드셨죠? 그럼 다음 곡으로.

2.the winner(2:07) 꽤 짧은 트랙입니다.그러나 호락호락하지는 않아요.
기타와 드럼.키보드가 깔립니다.맑은 기타소리.보컬라인이 전부 코러스로군 요.컴퓨터로 변조한 것같은데..다시 트렌트의 목소리.
we are all the winner,winner,winner...이렇죠.
프로그레시브 사운드..연타 드럼.역시!
악상전환...드럼 한방으로 마무리..끝이에요. 짧죠?
그럼 1면 끝곡.

3.friends of america(3:27) 이건 걸프전을 소재로했대요.근데 무슨 말인지...
락 발라드같은 시작입니다.상당히 분위기가 달라요.
다시 빨라지는 리듬,트렌트 고음처리가 꽤 좋군요.
이건 2절같군요.가락은 같은데 가사는 다른 걸 보니..
변박,드럼,키보드..꽤 악상연결에 신경을 썼어요.
코러스 반복.프렌즈 오브 어메리카...반복입니다.
이제 거의 끝나갑니다.고음의 코러스.프렌즈 오브 어메리카 ? 우?우 프로그레시브...헤이,한 마디에 끝납니다.

에구,1면만 하겠습니다.쪼끔씩 하겠다는 처음의 약속을 지켜서..
저기,이거 실감나게 들으실려면 직접 틀어놓고, 귀는 노래들으면서 눈은 이 글을 따라오세요.
그럼 훨씬 좋아요.저도 그렇게 쓴 거에요,사실.
음..지구레코드에서 나왔거든요...값도 싸지요.3000얼마 하던데...
씨디도 좋구요.
꼭이요,한 번 사보세요.앨범 2개 사는데 10000원도 안들어요.
좀 큰 가게가야 살 수 있겠지만...
그럼 다음에 2면을...기대하시라...
뿅?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301번 제 목:[감상] 마젤란 #3-1집 2면..
올린이:turboksh(김성휘 ) 96/12/11 11:45


?마젤란? 1집 2면.
음..많이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회수가 꽤 많더군요.그럼 더욱 열심히..

1.union jack(9:08) 음...이 곡은 포클랜드 전쟁을 배경으로 했대요.
어떤 전쟁인지는 잘 모르지만,포클랜드에서 일어났겠죠?(썰렁...) 처음 컴퓨터로 변조된 목소리.뭔가 말하겠죠....음...
잠잠하게 시작을 합니다.트렌트의 목소리..참 목소리가 고와요.
계속 키보드,기타...같은 리듬 반복.
2절입니다.계속 사운드가 강렬해지네요.계속 가사를 서조립니다.
물론 고음이지만.이곡은 가사가 좀 많군요..유니온 잭...
이제 악상전환...꽤 서정적이군요...
말씀 드리는 순간..다시 프로그레시브 사운드가 ...
키보드..대단히 긴장감이 있습니다.이 부분이 대단히 좋네요.
이제 기타와 드럼...키보드는 물론...
누군가가 말합니다.무슨 뉴스방송같은데..트렌트일수도 있죠.
전화에서 나오는 듯한 목소리..전환..조성 바뀜.
밀어닥치는 사운드...노래가 나오는군요.아까 했던 말이네요,후렴이겠죠.
코러스..이쯤이 중반부..전형적인 프로그레시브 사운드...
리슨..리슨...크게 외치네요..코러스로...키보드 사운드..
절정으로 치닫는 전형적인 멜로디...다시 노래.
포에버어...기타사운드 입니다.다시 악상전환 빠릅니다.
키보드..드럼...반복..주고 받는군요.음..순간적인 마무리.
에...보시면 아시겠지만 악상전환이 한 5군데 정도...프로그레시브 다운...
곡 전체가 느슨해지지않는 긴장을 유지하죠.
마그나 카르타에 버금가는 대작이에요.그럼...짠.

2.another burning(5:04) 키보드..앗 갑자기 빠른 리듬..목소리.시작은 락 발라드 같군요.
키보드사운드가 잘 깔리는군요.간간이 기타가 맛을 더해주는..
코러스..can you feel it,don't you see that..이게 코러스..
투게더...기타.탁탁 끊는듯한 드럼.음...일품이여..프로그레시브..
피아노소리..엇 전자기타.이제 밀어치는 사운드.막 밀리죠.
이제 빨라지면서 전환...이게 진짜 전화목소리군요.
다시 트렌트의 목소리.혼잔데 마치 주고받는 것같군요.
다시 코러스..this is something we can do, together...이런 가사도 나오고..코러스.투게더어 다른 느낌의 노래네요, 우우..코러스 속에 트렌트의 목소리..음...긴박한 프로그레시브 사운드.
빠바?.밤.짧으면서도 재미있는 트랙.
긴 거 싫어하시는 분들도 좋아하세겠죠.
(2집에 가면 짧으면서 아기자기한 메탈릭한 곡도 있어요...)

3.just one bridge(2:15) 이것부터 다음 두곡까지가 하나의 곡이죠.세 부분으로 나뉜...
주제는 마약중독과 회복이래요.구별할 수 없으니 다 적죠.
4.breaking these circles(5:17) 여기서 기가막힌 악상전환과 휘이몰아치는 사운드가 나와요.
5.turning point(1:24) 마무리를 하는 곡.
그럼 들어봅시다..잠잠한 기타,목소리....뭔가 호소하는 듯하군요.
마약먹지 마라고?...글쎄..계속 조성이 올라가면서 슬슬 시작하는군요.
좀 지루한 듯 할때에....팡 하면서 본격적으로...
같은 리듬..키보드와 드럼.아하,좀 지루하군요.음.......키보드 사운드.
전환.강렬한 기타..목소리.목소리에 힘이 실렸어요.코러스도 있고..
흡사 락 같은..꽤 빠른 리듬으로 지루함을 날리고 있고..
역시 마약먹지 마란 게 맞군요. 우 예에...키보드으..
자 이제 강렬한...전환 기타소리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군요.
이제 2절..코러스..breaking these circles around me..하고 말하는군요.
이곡에선 기타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해요.
목소리의 힘..다른 곡에선 들어볼 수 없었던.키보드..아아...코러스가 맞죠 드럼,키보드.아아....자 지루할 만하면 이제 짠....
드럼 키보드 빠릅니다....못 따라가겠어요..현란한 쑴금...
음..정말" 몰아치는... 키보드가 앞에 나서는 군요...빰....
헥헥,이제 진정하세요...4번이 끝납니다아...사라지는 소리..
we must search together....?하면서 5번이 시작되요.
가스펠같은 분위기...오르간 화음이군요..
음...참 좋은 분위기...조용히 사라지는 소리...네이션....

후?.상당히 유감스러운 건 아까 그 긴박한 리듬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해서요...죄송.급해서 오타난 거 보이시죠?
직저업 들어보시면 아시겠죠.(자꾸 사라고 강요하는것 같지만...)

1집을 다 들어봤는데...김현중씨를 포함해서, 너무 기대감을 갖진 마세요.이 앨범의 단점은 레코딩이 잘못됐는지...
사운드가 그러니까....키보드,드럼,기타,베이스가 동시에 몰아치는 느낌이 좀 덜하다는게에요.사운드 라인이 단조롭죠.
뭔 말인지 아시겠어요? 적절한 표현이 없네요...
때에 따라 한 악기가 너무 부각되는 느낌이 있어요.
따라서 센세이셔널하고 파워풀한 느낌은 별로...현란하다는 건 맞는데...
하지만 2집은 좀 나아요.
그럼 다시...
기대했던 것 만큼 몰아치지 않는다고 x하진 마시길...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131번 제 목:[소개] 네오 프로그레이시브 그룹 마젤란 올린이:sevensea(정관훈 ) 96/05/11 21:57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글을 올리는군요. 오늘 제가 소개하고자 하는 음반은 MAGELLAN의 'Hour Of Restoration' 입니다.

이 음반은 MAGELLAN의 1집 앨범입니다.국내에서는 지구레코드에서 나왔구요.자켓은 우주에서 항해(?)하는 범선 (솔직히 선체는 배가 아닌것 같지만)을 표현한 겁니다. 그리 화려한 그림은 아닙니다만..... 먼저 멤버를 보면 Trent Gardner(Vocals,Kwybords), Wayne Gardner (Guitars,Backing Vocals), Hal Stringfellow Imbrie(Bass,Backing Vocals) 의 3인조 입니다. 드럼은 원래 멤버가 있었지만 작곡에 방해(?)가 된다하여 뺐다는군요.(사실 제가 드럼을 치는데 좀 이해 가 안갑니다.)

수록곡은 Magna Carta,The Winner,Friends Of America,Union Jack, Another Burning,Just One Bridge,Breaking These Circles,Turning Point 입니다.총 8곡인데 이 8곡에서 그들은 그들의 음악을 맘것 들려줍니다. 한곡도 놓칠만한 곡이 없습니다만 특히 저는 Magna Carta와 Union Jack을 추천하고 싶군요.

이들 곡의 특징은 주로 키보드를 사용함으로써 웅장한 사운드를 내는겁니다.기타는 간간히 나오고요,여기서 한마디 하고싶은게 있어요. 많은사람들이 키보드를 많이 쓰는 그룹은 실력없는 그룹이 라고 생각하시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는겁니다.저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기타로만 곡을 연주한다면 음색에 한계가 있기 마련이고 그렇게되면 연주할수있는 음악의 폭이 그많큼 줄어들게됩니다. 드럼연주는 멤버들이 돌아가며 직접 연주했고 드럼머쉰은 사용하지 않았다는데 사실 뻥인것 같습니다. 너무 완벽한 연주거든요. 이들의 말이 사실이라면 진짜 드럼치는 사람 서러워서 못살죠. /_ 하지만 이들에게도 약점은 있는데 바로 보컬입니다.(개인적 견해) 이들의 얼굴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Magellan은 30대 아저씨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보컬의 Trent Gardner는 대머리일 정도로 늙었고요... 그만큼 힘이 없어요.속지에는 그가 게리 리(RUSH),스티브 윌시(KANSAS),이안 앤더슨(JETHRO TULL)에게서 영향을 받았다네요... 하지만 괜찮은 음반입니다.요즘에 뭐 들을거 없나 하셨던 분들은 한번 들어보세요.희귀음반이 아니라서 가격도 알맞고, 또 들어보신 곡도 있을거예요. CM송으로 나오는 곡도 몇곡 있거든요. 저 이만 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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