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S Powered by DNSEver.com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eTc

글 수 550
추천 수 : 0 / 0
조회 수 : 7256
2010.05.12 (22:39:06)
Ratings: 
 
ARTIST:  Fairfield Parlour 
ALBUM TITLE:  From Home to Home 
YEAR:  1970 
COUNTRY:  U.K. 
GENRE:  Proto-Prog 
LABEL:  Vertigo 
TRACKS:  1. Aries (3:23)
2. In My Box (2:03)
3. By Your Bedside (Love Below Sky) (2:36)
4. (Onward) Soldier Of The Flesh (3:40)
5. I Will Always Feel The Same (1:51)
6. Free (To Fly, To Drown, To Spill Milk) (4:20)
7. ... And Emily Brought Confetti (5:20)
8. Chalk On The Wall (1:07)
9. Glorious House Of Arthur (2:48)
10. Monkey (2:21)
11. Sunny Side Circus (2:47)
12. Drummer Boy Of Shiloh (3:17)
13. Just Another Day* (2:35)
14. Caraminda* (2:00)
15. I Am All The Animals* (1:02)
16. Songs For You* (1:19)
17. Medieval Masquerade* (2:37) 
MUSICIANS:  - Peter Daltrey / vocals, piano, mellotron, harpsichord, organ, tambourine
- Eddy Pumer / vocals, classical, acoustic twelve string and electric guitars, mellotron, organ, harpsichord
- Steve Clark / bass guitar, flutes
- Dan Bridgeman / vocals, drums, pedal tympany, tubular bells, tambourine, bongos 
원본출처:  http://koreanrock.com/wiki.pl?FairfieldParlour 

Vertigo 6360 시리주의 자존심 Fairfield Parlour - From Home To Home 지금까지 책을 통해서만, 혹은 말로만 들어왔던 Swirl Vertigo의 명반들이 시완 레코드 를 통해 원형 그대로 재발매되면서 아트록 매니아들을 기브게, 혹은 허탈하게(비싼 가 격으로 오리지날을 구했던 옛날을 떠올리며) 만들고 있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도 결코 허탈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좋은 음악을 듣고 느꼈던 그 감동을 이제는 자신만이 아닌 다른 많 은 사람들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뿌듯함이 마음 한 구석에서 자라나고 있기 때문이다. 69년 Colosseum의 "Valentyne Suite"로 그 막을 열었던 Phonogram사의 프로그레시브 레이블인 Vertigo의 VO시리즈는 70년 Cressida의 데뷰앨범을 끝으로 6360 시리즈에 바톤을 넘겨주게 된다. 보다 전문적인 형태로 뛰어난 음악성과 예술성을 추구했던 이 시리즈는 Fai field Parlour의 본 앨범을 시작으로 브리티쉬 록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수맡은 명반들을 낳았 다. 이 시리즈의 또 하나의 관심사는 뛰어난 커버 아트에 있었는데 이는 청자들을 듣는 음악에 서 느끼는 음악으로 인도했다.
이러한 점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한 것은 로저 딘과 함께 커버 아 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Marcus Keef였다, Keef는 백인 인형들속에 있는 혹인 인형을 통해 백인 음악속의 재즈를 표현했던 Manfred Mann Chapter Three의 두번째 앨범과 파스 텔톤의 아름다운 색조를 담고 있는 Affinity의 인상적인 커버를 비롯해 Spring의 유일한 앨범 의 3단 커버를 제작했다. 다른 디자이너와 달리 Keef는 뛰어난 색채 감각과 사진 기법을 통해 서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고 이는 그 음반이 담고 있는 음악적 색깔을 보다 분명하게 표현해 주 고 있다.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Fairfield Parlour의 (From Home To Home)을 소개하면서 이렇게 장황한 부언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 적어도 이 해설지를 써내려가 는 이 시점까지 Fairfield Parlour에 관해 입수할 수 있었던 자료는 전혀 없다.

단지 Fairfield Parlour가 67년과 69년에 Fontana레이블로 부터 2장의 앨범을 발표했던 영국의 전설적인 사 이키델릭 그룹 Kaleidoscope의 예명이라는 사실과 레드 제플린의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가 한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아티스트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바로 Kaleido scope라고 답했다는 사실이외에는. (참고로 Kaleidoscope라는 그룹은 영국, 미국, 독일 등 3 개국에 동명의 그룹이 존재했었는데, 이 세 그룹 모두 뛰어난 음악성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 청자들에게 진정 중요한 것은 그룹의 활동경력이라던가 멤버들의 프로필이 아니 다. 물론 그룹명의 선정 동기라던가 멤버들의 음악적 배경을 앎으로써 감상에 흥미를 더해주고 이해에 도움을 주겠지만, 사정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지금 턴테이불에 걸려있는 음악을 들으면서 아티스트의 취향과 음악적 배경을 거꾸로 유출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고, 오히려 음악감상 에 더욱 묘미를 더해줄 수도 있다. 음악감상의 방법에 정도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은은한 작은 종소리에 이어 흘러나오는 애절한 어쿠스틱 기타연주로 시작되는 첫곡 'Aries' (숫양자리)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곡으로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 습이 잘 표현되어 있다. 애수에 젖은 Peter의 리드 보컬이 우리의 심금을 울리며, Peter와 Eddy의 트윈 맬로트론이 이러한 진지함과 차분함을 잘 조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내손을 잡아, 그리고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내게 말해주렴, 비틀즈를 유난히도 좋아했던 어린 시절의 꿈은 사라지고, 이제는 현실만이 높은 벽으로 남아있을 뿐이다. 두번계 곡 'In My Box'는 힘찬 Rock & Roll리듬의 곡으로 역시 어린시절의 소중한 꿈을 담고 있던 장난감 상자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부른 노래이다. 첫번째 곡이 차분하게 과거를 떠올리는 반면, 이 곡에서는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는 듯 리듬도 경꽤하다. 평범한 팝 취향의 곡으로 사랑에 대한 서정적 가사를 담고 있는 'By Your Bedside'에 이어 이 앨범에서 A면의 마지막 곡 'Emily'와 함께 최고의 명곡으로 손몹히는 'Soldier Of The Flesh'가 우리의 청각을 강타한다. 싸움터로 나가는 청년들에 굳은 각오를 심어주듯 도입부부 터 심각하면서도 애련한 분위기의 멜로트론이 등장한다. 오른쪽에서 계속 들려오는 차분한 피아 노 선율에는 비장미가 서려 있으며, 보컬이 시작되기 전에 들리는 숨 가다듬는 소리에서는 녹음 당시의 진지함이 배어나고 있다.
Eddy의 기타도 다른 곡에 비해 두드러진다. 고조되어가는 멜 로디와 함께 가사는 더욱 심각해진다. 군악대풍의 드럼과 함께 전쟁터에서 죽어간 병사들의 외 침 비슷한 함성에 뒤이어 다시 곡조는 침착하게 전개되어간다. 여운을 남기며 드럼과 멜로트론 연주가 서서히 사라져간다. 진지한 분위기의 앞곡을 뒤로한 채 이제는 평범한 사랑이야기인 I'll Always Feel The Same이 전개된다. 새침떼기가 사랑의 고백을 거절하는 모습이 연상되기도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애수가 어린 느낌이다. 마음 속으론 좋아하지만 사랑의 고백을 거절할 수 밖에 없는 고뇌가 Eddy의 보컬을 퉁해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 다음곡은 'Free'이다. 리듬감있는 진행의 드럼과 베이스의 조화가 재미를 더하면서 우리 마음을 사로잡는다. "Free is the only answer".사랑은 자유로운 객채로서 만났을 때 진정한 의미를 갖게 된다. 사랑 자체에 구속되어 서로가 서로에게 얽매이게 된다면, 그것은 이미 사랑이 아닌 것이다. 일곱번째 곡은 Emily라는 여자의 일생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Emily'이다. 침울하면서도 기 이한 분위기의 오르간 연주, 오버더빙된 코러스와 튜불라 벨즈가 듣는 이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 고있다. 분명 슬픈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분위기는 점점 더 무거워지고, 순하고 착하기만한 에밀리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하다. 곡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약간의 에코 효과를 가 미해 저 세상으로 떠나버린 에밀리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간절히 나타내고 있다. 흔란스런 전자기타와 플룬으로 시작되는 'Chalk On The Wall'은 1분이 조금 넘는 짧은 곡 으로 음악적 감흥은 별로 없지만 우리로 하여금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가사를 가지고 있다.

영국 음악에서 아더왕만큼 자주 소재로 채택된 인물도 드물 것이다. 유명한 Rick Wakeman 은 이를 주제로 컨셉트 앨범을 제작하기도 했다. 여덟번째 곡 'The Glorious House Of Arthur'역시 그러한 곡이다. 하지만 이 곡은 소재가 주는 웅장함보다는 동화적인 느낌을 많이 담고 있다. 차분하게 시작되는 기타와 멜로트론 연주에 이어 신나고 경꽤한 리듬으로 전개되는 편곡은 어느새 우리를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만들고 있으며,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합시코드는 곡을 더욱 감칠맛나게 한다. 이 곡이 Trader Home의 Morning Way에 수록되었으면 어땠을 까? Monkey 는 시종일관 전개되는 합시코드 연주와 중간 중간 등장하는 플륫이 우리 귀를 포 근히 감싸주는 평범한 곡이다. 다음곡 'I Remember Sunnyside Circus'는 60년대 중반 팝계를 주도했던 사이키델릭 음악 의 영향을 받아 만든 곡으로 서커스의 장면을 연상하기라도 하듯 분위기도 박진간이 넘친다, 귀신이 나올 것만 같은 스산한 분위기를 뒤로하고 드럼 스틱 소리가 선명히 들려오는 'The Drummer Boy Of Shiloh'. 성경에 등장하는 이스라엘의 옛 도시이름을 따서 지은 미국 남북 전쟁 당시의 테네시 주의 병영소인 실로를 소재로 해서 만든 이 곡은 전쟁과 폭력에 저항하듯 자 못 진지한 분위기로 일관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제작되는 Fairfield의 앨범에는 보너스 곡으로 Just Another Day', 'Caraminda', 'I Am All The Animals', 'Songs For You'등이추 가로 수록되어 우리들을 기쁘게 해주고 있다,

일상생활 주변에서의 일들을 소재로 삼아 삶의 진지함과 어린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했던 Fairfield Parlour의 음악새계를 담아내기 위해 Keef가 선택한 색은 짙은 갈색이었다. 갈색이 풍기는 우울함과 고독함 그리고 진지함을 밝고 경꽤한 리듬에 실어 아름다운 음악으로 담아내었 던 Fairfield Parlour의 음악을 그대로 표현해준 것이었다. Vertigo 6360시리즈의 선두주자 답 게 뛰어난 감성과 음악성으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던 Fairfield Parlour. 단 한장의 앨범만을 발표한 채 사라져간 그들이 남긴 메시지와 음악적 풍요로움은 20년이 훨씬 지난 지금에 와서도 우리들의 가슴 한구석을 해집고 들어와 나갈 줄을 모른채 차분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그러기 에 이제 그 뿌듯한 마음으로 펜을 놓는다.

글-맹한호


이응민 {lem1144@hitel.net 

Fairfield Parlour

<From Home to Home>

드디어 영국 아트록의 명가 Vertigo 6030시리즈의 첫 신호 탄격이었던 이 앨범이 국내에 발표되었다. 개인적으로 이 앨 범은 Tudor Lodge의 유일한 앨범과 함께 피곤한 심신을 회복 하는 강장제, 세상에 휩쓸리고 사람들에게 이리저리 채이는 본인의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치유하는 안식처, 암담한 현재와 불안한 미래에 두려움을 극복하게 해주는 정다운 친구,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 소중했던 어린 시절로 나를 돌려놓는 타임 머쉰, 나의 허전한 옆구리를 어루만져주며 위로해주는 애인의 역할까지 해주는 소중한 앨범이다.

Fairfield Parlour의 유일한 이 앨범은 'Marcus Keef'의 자 켓 디자인, Vertigo의 6030시리즈에 대해, 이들의 전신 혹은 또 하나의 이름인 사이키델릭 그룹 'Kaleidoscope'에 대해 언 급할 필요가 없다. 위에 내용이 이들의 음악을 이해하는데 얼 마나 도움이 되고, 그들의 음악 속에 담겨있는 감동을 느끼는 데 어떤 역할을 할까에 대해 본인은 회의적이다. 무릇 음악은 음악 자체로서 이해해야하고, 그들이 말하고자 했던, 들려주고 자 했던 음악의 세계를 열린 귀와 감성으로 감상하는 것이 전 부가 아닐까 생각한다. 사실 이들에 대한 무지를 변명하기 위 한 말장난에 지나지 않을지라도 본인은 어떠한 음악을 들을 때 나 음악 그 자체를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이들의 음악은 사이키데릭을 연주했던 'Kaleidoscope'와는 많 은 차이점을 드러낸다. 시적인 가사와 Peter Daltrey와 Eddy Pumer의 트윈 멜로트론의 색다른 편성으로 인한 사운드의 풍 요로움, 비틀즈나 Klaatu를 닮은 듯한 경쾌하고 명랑한 록비트, Peter와 Eddy의 감미롭고 정겨운 보컬 등이 Kaleidoscope와 의 차이점을 나타내주고 있다.

서론이 길었는데 이제부터 두번째 '행복한 FOLK 여행'을 시작 하겠다. 눈을 지그시 감고 행복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과 사랑 하는 이를 떠올려보자.

이 행복한 여행을 안내해줄 분들은 아래와 같다.  

Aries

창 밖으론 가슴에 쌓인 아픔과 슬픔을 씻어내려는 듯 부슬부 슬 가을비 내리는 오후, 작은 나만의 공간에서 이 음악을 들으 며 깊은 상념에 빠진 자신을 발견하고 씁쓸한 웃음 지는 모습 을 그려본다. 흘러간 미래는 언제나 불행하고 아픈 것인지도 모른다는 체념에 가까운 결론에 도달할 때면 언제나 생각나는 음악이다.
Tublar Bells가 지나간 수많은 날들을 떠올리게 하며 은은하 게 울려퍼지고 Eddy의 어쿠스틱 기타가 다시는 결코 돌아갈 수 없는 그날들을 구체적인 영상으로 펼쳐주는 듯하다. 떠오르는 영상에 대해 자신에게 설명해주는 듯 구슬프게 토해내는 Peter 의 애절한 보컬과 희미하게 떠오르는 그 추억의 장면들을 안 개빛 슬픔으로 채색해주는 멜로트론의 물결...

자신의 희망과 꿈을 가로막는 현실의 벽은 흘려내리는 빗방 울을 타고 가슴 속으로 파고들고, 그 현실을 지워버리려는 공 허한 욕심으로 고요히 잠재돼있는 희망찼던 추억을 떠올린다.
하지만 모든 것은 지나가버린 '추억'이라는 이름뿐, 뎅그러 니 남겨진 아픔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어리석게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In my box

나의 상자 안에 들어있는 많은 것들, 자전거, 벨, 오우크나무와 당신, 버스, 전차, 기차, King George의 흉상과 당신, 산, 배, 완두콩, Sunday School과 당신, 깨어진 마음, 접시와 나의 사진...

이 곡은 첫곡과는 완연히 다른 경쾌하고 발랄한 Rock비트로 이루어져있는 곡이다. 하지만 Aries와는 또 다른 의미로서 과거에 대한 추억을 그려주고 있다. 밝음과 명랑함 속에 어 두움이랄까? 암튼 신나고 흥겨운 곡이다.

By your beside (Love below sky)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로 차분하게 전개되는 어쿠스틱 기타, 봉고드럼과 풀룻의 따스한 음이 더욱 아름답게 빛내주고 있 다. 이 곡에서도 역시 Peter의 아름다운 가사가 돋보이고 있 다.
"당신의 사랑이라는 동굴 속을 날아다니는, 당신의 미소라는 해변에 작은 모래알이 되고픈 나."

Soldier of the flesh

곡 구성을 볼 때 'Emily'와 함께 가장 훌륭한 곡이라 할 수 있는 이 곡은 신비로운 멜로트론 음향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다. 중반부의 병사들의 행진을 연상시키는 드럼연주와 멤버들의 처절한 절규, Eddy의 섬세한 기타연주는 전쟁의 아 픔과 무의미를 나타내는 듯하다.

I will always feel the same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수줍고 바보 스러운(?)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단순하고 명확한 드럼과 퍼커션 연주 위에 멜로트론의 밝은 음향이 가득 울려퍼지는 이 곡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을 수 있을까를 먼저 떠올리는 내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노래다. 수십번 들어도 이 곡의 소박한 아름다움은 퇴색되지 않는다.

Free

비틀즈의 냄새가 물씬 풍겨나는 곡이다. 경쾌한 리듬의 베 이스와 드럼, Peter의 풋풋한 가성의 보컬, 물방울 튀는 듯 한 기타와 오르간 연주가 정겨움과 아름다움을 전달해 준다.
"Free, We all know we are." 진실한 사랑의 자유로움을 생 각케 하는 곡이다. '자유'는 참된 사랑의 시작과 끝이 아닐 런지...

이어서 계속....

피곤해서 도저히 못쓰겠네요...내용도 허술하고..죄송합니다...

{이 글은 하이텔 언더동 포크 게시판(under 11)에서 옮겨온 것입니다.
글의 저작권은 저자에게 있으며 삭제나 수정을 원하실 경우정철zepelin@hanmir.com에게 요청하세요.}

IP Address : 211.39.30.134 진종현 ^^ 글 수정하고 보니 덜 적으셨네요

언젠가 채워 넣어주시길. .. ::: 2002/01/18

진종현 암튼 곡 전개등에 구성상에 프로그적인 요소를 찾으시는 분들은 실망하시겠지만 위에 응민님이아 저처럼 곡에 전체적인 따스란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피터 달트리에 달콤한 목소리는 기진맥진한 감기환자에게 달콤한 감기약이 될거라 생각이 듬니다

이들에 전신 밴드인 칼레이도스코프 또한 추천을 해 드리고 싶네요

최근에 국내 S회사에서 디지 팩으로 재발매를 했다죠 아마,, ,^^ ::: 2002/01/18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