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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55
ARTIST: | I Coc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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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 | Italy |
GENRE: | Italian Progressive Rock |
ALBUM: | Piccolo grande vecchio fiume (1977) |
MEMBER: | Theo Byty (vocals, guitar, moog) Gigi Pandy (guitar, flute, vocals) Stheny (keyboards) Paul Blaise (bass, percussion, vocals) Tury (drums) |
원본출처: |
1977년 이 그룹은 조그만 레코드사를 통해 한장의 앨범을 남기고 사라진 베일에 가려진 그룹이다. 첫곡은 천지를 진동시키는 효과음과 더블어 신비로운 전자음향으로 시작, 강력한 타악기와 보코더 처리한 보컬 그리고 주위로 번져나가는 멜로디로써 매우 독특한 분위기를 창출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또 컬파트가 매우 약하고 단순한 리듬 처리등이 단절으로 지적되고 있시만 두 번째 곡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는 Flute과 오르간의 다채로운 사용이 돋보인다. 앞면의 세 번째 곡으로부터 뒷면의 두 번째 곡까지는 Soft한 이태리의 깐소네를 연상시키며 뒷면의 세번째 곡 [Le Mele Mature]는 진한 신세사이져 음향을 배경으로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아름다운 곡이다. 이 곡에서의 보컬은 매우 안정감이 있다. 이 앨범의 끝곡으로 수록되어 있는 "종결"은 중후한 키보드를 앞세운 Progressive Rock색채를 띤 연주곡으로, 드럼진행과 전기기타의 어설픈 도입으로 곡을 다소 유치하게 만든다. 이 앨범을 발표한 후 그룹은 음악계에서 완전히 사라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