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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7
마음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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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7723
2009.02.14 (23:32:36)
Ratings: 
 
ARTIST:  Ruphus 
ALBUM TITLE:  New Born Day 
YEAR:  1973 
COUNTRY:  Norway 
GENRE:  Heavy Prog 
LABEL:  Pan(1993) 
TRACKS:  1. Coloured dreams
2. Scientific ways
3. Still alive
4. The man who started it all
5. Trapped in a game
6. New born day
7. Day after tomorrow 
MUSICIANS:  - Gudny Aspaas / lead vocals
- Thor Bendiksen / drums, percussion
- Hans Pelter Danielson / guitar
- Håkon Graf / organ, piano, vibes
- Kjell Larsen / guitar, flute
- Asle Nilsen / bass, flute
- Rune Sundby / acoustic guitar, saxophone, vocals 
원본출처:   

Ruphus - New Born Day

 북유럽의 아트록은 좋은 그룹들과 앨범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영국이나 이태리를 위시한 강국들에게 밀려 소개가 제대로 되지 못한 아쉬움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요즈음 Major Label을 비롯한 각 레코드사에서 고가에 거래되고 잇는 음반들은 속속 재발매 하고 있어 매니아의 한 사람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데뷔 당시 노르웨이의 Affinity라는 찬사를 받으며 등장한 Ruphus의 데뷔작이 노르웨이의 Pan Record에서 CD로 재발매 되었다 당시 Polydor레이블에서 활약하던 그룹들은 Ruphus를 포함해 예전에 소개되었던 Dream, Popol Vuh, Prundence 그리고 지금은 ECM레이블에서 기타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Terje Rypdal이 Dream해산 이후 결성한 그룹인 Min Bul과 Saft등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들이다.
 Affinity의 Linda Hoyle을 연상시키는 목소리의 소유자인 여성 싱어 Gundy Aspaas를 선두로 Hans Petter Danielsen (guitar), Kjell Larsen (guitar, flute), Hakon Graf (organ, piano), Thor Bendiksen (drums), Asle Nilsen (bass, flute), Rune Sundby (vocals, guitar)등 총 6인조로 구성된 매머드 그룹이다. 대형 그룹답게 굵직한 사운드를 들려 주고 있는데 G. Aspaas와 R. Sundby의 남녀 보컬이 교대로 등장하는 ‘Goloured Dreams', Jass-Rock적인 전갤르 보여주는 ’Scientific Ways', 점점 고조되면서 강력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The Man 쫴 Started It All', 드럼 연주가 서서히 Fade In 되면서 강한 매력을 지닌 Gundy Aspaas의 보컬과 연주가 Affinity를 연상시키는 명곡 ’Trapped In A Game', 경쾌한 분위기의 보너스 곡인 ‘Flying Dutchman Fantasy' 등 북유럽의 보기 드문 훌륭한 곡들로 채워져 있다.
(이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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