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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 Jerry Berkers |
ALBUM TITLE: | Unterwegs |
YEAR: | 1972 |
COUNTRY: | Netherlands, Germany |
GENRE: | Krautrock |
LABEL: | Pilz |
TRACKS: | 1. Jeder Tag Sieht Ganz Anders Aus 2. Glaub Mir, Susanne 3. Es Wird Morgen Vorbei Sein 4. Dafur Lebe Ich Nur 5. Grauer Bettler 6. Ich Klage An 7. Gelobtes Land 8. Seltsam |
MUSICIANS: | - Jerry Berkers / Guitar, Vocals, Bass, Percussion - Bernd Witthuser / Guitar - Jurgen Dollase / Keyboards - Walter Westrupp / Harmonica - Bill Barone / Guitar - Thomas Engel / Drums, Percussion, Vocals - Dieter Dierks / Vocals |
원본출처: |
네덜란드 출신의 뮤지션인 Jerry는 독일 프로그레시브록 그룹인 Wallenstein의 베이스 주자로 활약하면서부터 그 명성을 알리게 된다. Wallenstein의 1집 [Blitzkrieg]와 2집 [Mother Universe]에 참가한 뒤 72년 가을 그룹을 탈퇴, 솔로로 독립해서 본 앨범 [Unterwegs (도중에)]를 공개 한다.독일 프로그레시브계의 거장들이라 할 수 있는 음악인들이 참여해 주고 있어 이 앨범을 돋보이게 하는데, Wallenstein의 리더이자 키보디스트인 Jurgen Dollase, Witthuser & Westrupp의 듀오 또한 당시 최고의 프로듀서였던 Dieter Dierks가 코러스와 제작을 담당해 주고 있다.독일인의 차갑고 이지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Jeder Tag Sieht Anders Aus>를 비롯해 하모니카와 어쿠스틱 기타위에 얹혀지는 차분한 분위기의 <Ich Klage An>등 곡 전체가 그의 따뜻하고 정감어린 마음씨를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가득차 있다.(이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