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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6680
2003.08.07 (16:29:09)
Ratings: 
 
ARTIST:  Laurent Thibault 
ALBUM TITLE:  Mais On Ne Peut Pas Rêver Tout Le Temps 
YEAR:  1979 
COUNTRY:  France 
GENRE:  Zeuhl 
LABEL:  Ballon, Musea 
TRACKS:  1. Oree
2. Aquadingen
3. La Caravane De L'Oubli
4. Mais On Ne Peut Pas Rêver Tout Le Temps 
MUSICIANS:  Laurent Thibault / bass, guitars, vocals, sound effects, mixing;
Francis Moze / fretless bass;
Dominique Bouvier / drums;
Jacqueline Thibault / keyboards;
Serge Derrien / vocals, flute;
Lisa Bois / vocals;
Amanda Parsons / soprano vocal;
David Rose / violins;
Richard Raux / reita (Indian flute), tenor sax;
Guy Renaudin / soprano sax 
원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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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대표하는 그룹중 하나인 Magma의 초창기 베이스 연주자였던 Laurent Thibault가 그룹을 탈퇴한 뒤 제작자로 변신해 여러 그룹의 음반제작에 참여 하던중 78년 솔로앨범을 발표했는데, 바로 이 앨범이 올해 5월에 Musea에서 CD로 재발매 되었다. 프랑스의 화가인 Henri Rousseau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든 수록곡들은 전체가하나의 테마로 연결된 컨셉트 형식을 취하고있으며, Francis Moze (ex. Magma), Da-vid Rose, Dominique Bouvier (et.  Transit Express), Lionel Ledissez (et. Ergo Sum), Richard Roux (ex. Magma) 이외에 프랑스 음악계가 자랑할만한 초 일류급의 뮤지션들이 이 앨범에 우정 출연해 주고 있다.아름다우면서도 웅장한 여성의 혼성 보컬이 돋보이는 <Oree> (이곡에서 영국그룹인Hatfield And The North의 싱어인 Amanda Parsons가 소프라노를 담당했다.), Moze의 베이스와 Rose의 바이올린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La Caravane De L'oubli>또한 이채롭다.

(1978년작) -이춘식 –




마그마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스를 담당해온 로망 티볼의 유일한 솔로 작품. 아만다 파송, 데이빗 로즈, 리샤르 로, 프랑시스 모즈 등 많은 협력자를 얻어 제작하였다. 사운드는 투명감있는 여성 보컬, 주로 자연음인 효과음, 플루트, 바이올린 등의 사용, 마그마풍의 연주등은 부분적으로 스며들어 있고 변화가 풍부하다. 이들을 감싸안 듯 섬세한 음색의 어쿠스틱 기타와 멜로디어스하고 부드러운 음색의 베이스를 전체에 배치함으로써 무리가 없는 흐름과 일관성을 빚어내고 있다. 그위에 유순한 음색의 통일감과 숨은 듯 넘쳐나는 억양감의 연출은 과연 그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요소다. 재킷은 앙리 로송의 작품.

(Marquee's Encyclopedia of European-Rock 1966~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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