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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 Tria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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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 | Spain |
GENRE: | Symphonic Prog |
ALBUM: | 1975 El patio 1977 Hijos del agobio 1979 Sombra y luz 1980 Un encuentro 1981 Un mal sueño 1983 ...Llegó el día 1986 Tengo que marchar 1989 En directo 1994 Concierto Básico 1980 1997 Un jardín eléctrico 1998 En libertad 1998 Jesús de La Rosa. Canciones inéditas 2008 Un camino por andar |
MEMBER: | Eduardo Rodriguez Rodway (guitar, 1974-83) Jesus de la Rosa Luque (organ, vocals, 1974-83) Juan Jose Palacios "Tele" (drums, percussion, 1974-2002) Juan Reina (vocals, guitar, 1994-present) Andres Herrera "el Pajaro" (guitar, 1994-present) Raul Fernandez (guitar, 1994-present) Emilio Grueso (keyboards, 1994-present) Santi Camps (bass, 1994-present) Marcos Gamero (drums, 2002-present) |
원본출처: | Marquee's Encyclopedia of European-Rock 1966~1987 |
세빌리아 출신의 트리아나는 74년 스페인의 록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으며 시동하였다. 그들의 음악성도 스페인의 향기를 프로그레시브 록으로 담아넣은 독창성 넘치는 것이었다. 기본적으로 드럼, 키보드, 기타라는 변칙적 스타일을 게속 유지한 그룹으로 그 편성의 유사성에서 “스페인의 포르물라 트레”등으로도 불리는 일이 있다. 75년 발매된 그들의 첫 번째 앨범은 세빌리아의 고색창연한 거리를 연상케 해주는 플라멩고 기타와 애수띤 키보드 연주, 그리고 무엇보다도 스페인풍의 노래가 멤도는 보컬이 융합되어 훌륭한 세계를 창출하였다. 앨범 커버는 마키시모 모레로로 커버 자체의 일러스트레이션은 나쁘지 않지만 다소 그들의 사운드 이미지와 다른 점이 그들의 사운드를 세계에 소개할즈음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77년에는 2집 <Hijos Del Agobio>를 발매하였다. 보다 심포닉한 분위기가 살려져 있으며 기본적 자세는 전작과 동일한데 그들의 앨범 가운데 심포닉이라 불리기에 가장 손색이 없는 작품이 되고 있다. 79년에는 3번째 앨범 <Sombra Y Luz>를 발매하였다. 이 작품은 그들의 전환점이 된 작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작까지의 스페인풍의 사운드가 보다 세련되고 보다 국제 지향을 갖추어 간다. 연주가의 사상으로서는 뚜렷이 진보한 것이지만 스페인 특유의 애수는 감소하고 있다. 기본적인 음악관의 차이에 따라 어떤 사람에게는 그들의 최고작으로 비쳐질 것이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그들의 최고작으로 비쳐질 것이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그들의 스타일의 변화에 다소 미흡한 인상을 주게 될 것이다. 이후 <Un Encuentro “80>, <Triana ”81>과 앨범을 발매하고 있는데, 프로그레시브 록이라는 범주로 말하는 이상 서서히 힘이 저하되어 가고 만다. 역시 70년대 후반이라는 스페니쉬록의 절정시대에 제작된 초기 3매의 앨범이 트리아나에게 있어서도 우리들에게 있어서도 좋은 의미로 스페인이 지닌 역사와 젊고 신선한 예술의식으로 타오르는 마음, 태양이 저무는 나라 스페인의 애수가 창출한 좋은 앨범일 것이다. 스페니쉬 록으 영웅... 트리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