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1973년에New Trolls의 해산이 이루어지고 멤버들은 여러형태의 그룹들을 형성한다. New Trolls라는 이름에 관하여 법적인 해결을 기다리면서 Nico DiPalo에 의해 이끌어졌던 Ibis는 앨범 "Canti D'Amore, Canti D'Esperienza"를 발표한다. 이 작품은 보다 더 hard rock에 가까운 UT의 스타일에 매우 가깝다. UT는 새로운 New Trolls에의해 사용된 코러스 보컬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앨범이다. 음악적으로 Nico Di Palo의 보컬과 Maurizio Salvi(작은 바하라고 별명이 붙었던)의 건반은 듣는 이들을 끌어들이는 듯, 하드록에서 클래식까지 골고루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앨범이 나왔을때 Gianni Belleno는 그룹을 떠나버린다. (Tritons를 결성하기 위해) 드러머를 채용하기 위해 Frank Laugelli(캐나다계 이태리인)는 해외로 나간다. 그리하여 전Atomic Rooster의 Ric Pairnell을이태리로 데려오는데 성공한다. Jethro Tull의 전 멤버 Clive Bunker도 그 사이에 물망에 오른다. 새로운 밴드의 이름에 관한문제에 대해서 4인조 밴드는 일종의 투표식으로 해서 Ciao 2001의 독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름은 "IBIS"로 결정된다. 1974년에 4인조 밴드는 앨범 "Sun Supreme"를 발표한다. 그러나 라이브에서 보여주었던 그룹의 가능성과 잠재력은 반영되지 못한 듯하다. 앨범에서는 영어로 노래불렀고 그로 인하여 마치 영국, 미국의 앨범을 듣고 있는 듯하다. 음반에서 제시된 hard rock외에는 새로이 언급할만한 사운드는 없었다. 1974년 말쯤 Ric Parnell과 Maurizio Salvi는 음악적인 생각의 차이로 인해 그룹을 떠난다. 그 뒤 Forum Livii의 두 멤버, 드러머인 Pasquale Venditto와 기타리스트인 Renzo Tortora 에 의해 대치된다. 이러한 구성으로 먼저 그룹은 싱글 "Passa il tempo"를 발표하고 두번째 앨범도 이어서 발표한다. 그 음반에는 이태리어로 된 가사가 들어 있고 노래들은 "Sun Supreme"과 비교할때 휠씬 좋은방법으로 구성을 이루고 있다. 명백한 것은 Di Palo의 기타와 보컬이 보다 더 많은 곳에서 흘러나오고 그룹은 전체적으로 매우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음반에는 영어로 불리워진 노래가 2곡 있다. (싱글로도 녹음되었다) 그러나 가장 좋은 곡들은 'Premessa', 'Narratio' 같이 (New Trolls작품 전체중에서 가장 좋은 곡이기도 하다) 이태리어로 된 가사들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그룹이 해산되었다는 사실이 애석하기만 하다. 그 이유는 해산된 New Trolls의 재결성이 점점 더 확실하게 거론 되어졌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