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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905
마음풍경
추천 수 : 0 / 0
조회 수 : 6763
2010.05.31 (03:36:32)
Ratings: 
 
ARTIST:  U.K. 
ALBUM TITLE:  U.K. 
YEAR:  1978 
COUNTRY:  U.K. 
GENRE:  Polydor 
LABEL:  Polydor 
TRACKS:  1. In the dead of night (5:38)
2. By the light of day (4:32)
3. Presto Vivace and reprise (2:58)
4. Thirty years (8:05)
5. Alaska (4:45)
6. Time to kill (4:55)
7. Nevermore (8:09)
8. Mental medication (6:12) 
MUSICIANS:  - Bill Bruford / drums, percussion
- Allan Holdsworth / guitars
- Eddie Jobson / keyboards, electric violin
- John Wetton / lead vocals, bass 
원본출처:  http://koreanrock.com/wiki.pl?UK 

 

1970년대 중후반부터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은 빠르게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전세계적인 인기 밴드가 되어버린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는 예외적인 경우가 되겠지만, 피터 가브리엘(Peter Gabriel)은 제네시스(Genesis)와 결별하고, 예스(Yes)는 거듭 되는 멤버 교체로 방황하고 있었으며, ELP는 이미 멤버간의 불화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었다. 로버트 프립(Robert Fripp)이 영감의 고갈을 이유로 킹 크림슨(King Crimson)의 해체를 선언한 것은, 더 이상 진보적일 수 없는 프로그레시브 록의 한계와 종말을 예견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78년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은 또 하나의 수퍼 밴드를 탄생시켰다. 킹 크림슨 출신의 존 웨튼(John Wetton)과 빌 브루포드(Bill Bruford), 록시 뮤직(Roxy Music)의 에디 좁슨(Eddie Jobson), 그리고 템페스트(Tempest) 출신이며 영국에서 가장 유니크한 스타일의 기타리스트중의 하나인 앨런 홀즈워쓰(Alan Holdsworth)는 UK라는 간단하지만, 힘과 위엄이 느껴지는 밴드를 결성하였다. UK는 데뷔 앨범 발표 후 앨런 홀즈워쓰와 빌 브루포드가 탈퇴하고, 테리 보지오(Terry Bozio)를 가입시켜 3인조로 제작한 두 번째 앨범 「Danger Money」, 그리고 라이브 앨범인 「Night Afer Night」을 남기고 해산하였다. - 후에 에디 좁슨과 존 웨튼을 중심으로 재결성되기도 하였다. 이들은 70년대말 몰락해가던 프로그레시브 록의 메인스트림이 내놓을 수 있었던 거의 유일한 정통적인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라고 할 수 있다.

  • Song Description
앨범의 서두를 장식하는 빈 틈 하나 없는 짜임새 있는 연주가 돋보이는 <In The Dead Of Night>-<By The Light Of Day>-<Presto Vivace And Reprise> 3곡의 메들리가 장식하고 있다. 존 웨튼의 탁한 목소리는 - 나름대로 매력적이긴 하지만 - 정밀하게 다듬어진 연주와는 잘 맞지 않는 아쉬움을 주고 있지만, 자기 분야에선 내노라하는 테크니션들의 톱니바퀴처럼 맞아들어가는 유기적인 조합은 단연 발군이다. <Nevermore>는 <In The Dead Of Nihgt> 시리즈와 함께 앨범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하고 있다. 킹 크림슨 시절부터 환상적인 리듬 컴비였던 존 웨튼과 빌 브루포드의 세밀한 리듬을 바탕으로 에디 좁슨과 앨런 홀즈워쓰가 펼치는 키보드와 기타의 향연은 현기증이 날만큼 현란하다.

  • 감상 포인트 및 평가

밴드로서의 결합에 충실하면서도 각자의 개인 기량을 드러내는 데 전혀 인색치 않은, 70년대 후반에 등장한 프로그레시브 록의 명반. 본작과 UK 해산 이후 각자의 행보를 보면 이들이 한때 같이 활동했다는 것이 조금은 미심쩍을만큼, UK의 구성원들은 독자적인 음악관을 지녔던 인물들이지만, 이 한 장의 앨범에선 흔들림 없는 팀웍을 보여주고 있다. (조영래, 1999.8, [아일랜드]) ★★★★☆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226번 제 목:[감상?잡담?] U.K 1집.....
올린이:ntrolls (유신 ) 96/10/08 20:59


잡담 게시판에 잉위가 In the dead of night 친 얘기를 좀 하긴 했는데 실은 거기 가는 지하철 속에서 나는 U.K 1집을 열심히 듣고 있던 중이었다.
..

사실 이거 첨에 살 때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출연진의 면모에 비해 조금 음악이 안 들어왔었다.... 뭐 이 판에 출연하신 분들이야.. 감히 그 앞에 명함 내놓기가 쫌 그런 사람들 아닌가...... (덕택에 존 웨튼은 자기 솔로 앨범 앞에다 스티커를 붙이기를.. 크림슨/유케이/아시아의 전 멤버.. 라고 광고할 수도 있던거다.. 흐흐.. 이거 웃겼음) 존 웨튼이 베이스 잘 친다는 말은 못 들어본것 같은데다 이 앨범에서는 가끔 보컬이 오버인 듯도 하지만 .. 암튼 슈퍼그룹은 슈퍼그룹 맞다... 영국의 마지막 슈퍼라고들 하지 않던 가...

아무래도 이 앨범의 제일 잼있는 측면은 앨런 홀스워드의 참가가 아닌가 싶 다. 요즘엔 그를 완전히 재즈로 분류하는것 같은데.. 암튼 이런 멤버들의 모임에 참여하다니 (나야 앨런의 다른 행적은 잘 모르지만) 재밌는 아저씨 다. 분위기가 달라서인지.. 암튼 이 앨범에서 그의 연주는 무척이나 조심조 심.. 한음 한음을 아껴서 뽑아내는 식이다. (원래 그렇기도 하지만...)

브루포드는.. 크림슨도 휴가이고 하니 한번 몸좀 풀어본것 같다.. ^^; 실제 로 그가 잘 보여주는 엄청 화려하고 압도적인 드러밍(수많은 엇박으로 점철 된...)은 잘 안보인다... 물론 여전히 칼같으며.. 아주 담백하다. (앨런은 브루포드가 아주 뛰어난 작곡자라고 칭찬하던데) 브루포드는 작곡에는 거의 손 안댄것 같다.

아무래도 이 앨범의 하일라이트는 틀자마자 나오는 첫곡.. In The Dead Of The Night이다. 이 곡은 By The Light Of Day, Presto Vivace and Reprise 로 이어져 반복되면서 멤버들의 기량을 한껏 뽐낸다. 날렵한 키보드, 아주 컴팩트한 느낌의 드럼, 뭐 그런대로 어울리는(?) 웨튼, 그리고 유명한 기타 솔로라인으로 꼽히는 앨런의 솔로.. 그는 거의 키보드랑 구별도 안되는 음 색으로 일관하는데.. 첫음부터 엄청난 인터벌로 스트레칭을 과시하면서 뚝 뚝 떨어지는 음차의 연주를 들려준다.(사실은 앨런의 솔로를 첨에 듣고는 에이..뭐야 이게.. 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그 절제된 맛과 순발력, 여유 에 끌리게 된다....)

전체적으로는 잡슨의 이미지가 많이 남는다... 좀 세게 밀어붙이는 힘이 부 족한것도 같다.. 2집은 언젠가 한곡 들어봤는데.. 엄청 화려한것 같던데...
.. 언제 들어보나.. ^^;


★ - 억지로 짜맞춘 듯한 구성과 졸렬하기 이를데 없는 사운드를 내는 곡 ★ ★ - 욕할 구석은 없으되 왠지 잠이 오는 곡 ★ ★ ★ - 무난하게 들을 수 있는 곡 ★ ★ ★★ - 구성과 연주력이 상당한 경지에 이른곡 ★ ★ ★★ ★ - 내 짧은 청력으로 감히 평가할 수 없는 곡

이 앨범이 나오던 시기를 잘 관찰하여 보자. E.L.P는 비슷한 시기에 Love B each라는 졸렬하기 이를데 없는 앨범을 내놓는다. 이 앨범은 정말 E.L.P의 팬들이라면 울음을 터뜨릴 앨범으로서 그들의 몰락과정을 잘 설명한 앨범이다 . 그들은 그전에 이미 사양길을 걷고있었다. 순회공연의 적자를 감당하지도 못했고 음악적인 소재가 깡그리 바닥이 나버렸었다. 이제 더이상 예전의 E.
L.P는 기대하기 힘들어졌다. 다른 그룹들 역시 어렵기는 마찬가지였지만 그 상태가 E.L.P정도에 이르지는 않았었다. Pink Floyd는 아직 건재를 과시했 고 Renaissance는 약간씩 음악이 시들거리기 시작했으며 Yes 역시 멤버들의 출입이 잦은 관계로 항상 골머리를 앓았다. 이렇게 시들거리는 프로그레시 브 록계에 신선한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며 등장한 것인데 그들의 음악역시 신 선하고 새로운 것이었다. 그룹의 이름에서부터 웬지 영국의 제국주의 냄새가 나기는 했지만 그들은 그들이 내건 간판대로 영국을 대표할만한 사운드를 지 니고 있었다. 연주들은 전체적으로 Feel에 호소하기 보다는 테크닉적이다.
그것은 그들의 연주스타일과 경력때문일 것이다. 곡은 주로 에디 좁슨과 존 웨튼이 만들었는데 그것이 두명의 탈퇴에도 불구하고 음악적 스타일을 계속 유지하게 하는 열쇠였다. 그럼 한곡한곡을 살펴보자.

1. In The Dead Of Night (5:38) 별은 구태여 손이 아파 붙이지 않을란다. 이 앨범의 전곡은 별이 다섯개이며 나에게 있어서 그 사실은 재론의 가치가 없다. 키보드와 베이스, 드럼, 기 타가 한꺼번에 동원되면서 시작하는 첫곡은 베이스의 엑센트가 매우 돋보이는 곡으로서 처음부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박진감있게 진행되고 있다 . 중반이후 드럼과 베이스가 깔리면서 기타가 등장하고 있는데 여기서 알란 홀스워드의 물과 같은, 그러면서도 번개와 같이 빠른 기타가 본격 등장하며 섬세하고 치밀한 에디 좁슨의 곡 전반에 걸친 키보드연주가 선을 보이게 된 다. 연주의 치밀함을 따진다면 아마도 에디 좁슨이 만든 곡을 그 어느누구 도 따라잡지 못할거라고 생각한다.

2. By The Light Of Day(4:32) 첫곡과 계속이어지면서 존 웨튼의 보컬이 에디 좁슨의 키보드와 함께 잔잔히 깔리고 있는데 중반부부터 키보드에서 바이올린으로 바꿔잡은 에디좁슨의 조 용한 연주와 함께 전 멤버들의 하모니가 들을만하다. 곡의 구성에 있어서도 지루한감을 주지않으면서 뒤에 이어나올 곡을 생각하여 마치 컨셉트 앨범인 가 하는 생각을 주게도 하지만 곡들 하나하나의 분위기는 매우 다르다. 그러 면서도 어색하지 않게 연결시키는 것을 보면 에디를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3. Presto Vivace & Reprise (2:58) 이곡은 그저 현란하다고 밖에 말할 수가 없다. 드럼과 키보드의 격한 박자가 긴박감을 더해주는데 중반부 정도에서 잘 살펴보면 첫곡인 In The Dead O f Night으로 돌아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치 도돌이표가 있는것 처럼 말 이다. 빌 부르포드의 현란한 개인기가 압권이다. 난 이 앨범을 들으면서 입 에 담을 수 조차 없는 욕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해댔다. 나의 입에서 많은 욕 을 듣는 판일 수록 별의 갯수가 올라가므로 나의 욕과 별의 갯수는 비례한다 고 봐도 되겠다.

4. Thirty Years (8:09) 이 앨범에서 가장 긴 러닝타임을 가진 곡이다. 그러나 중간 중간 변화가 있 어서 마치 몇개의 소품을 모아놓은 듯 하다. 처음의 3분정도는 키보드와 보 컬이 흐느적거리듯, 뭔가를 호소하고 있지만 중반부의 드럼의 가세와 목소리 가 높아진(?) 키보드음으로 갑자기 분위기를 반전시키더니 이내 베이스 드럼 의 중후한 박자와 베이스키타의 규칙성으로 뭔가 불안하면서 스산한 분위기를 일으킨다. 이때 갑자기 등장하는 알란 홀스워드의 기타 애들립은 또한 이곡 의 압권이다. 또 3분이 지나면 또다시 분위기가 바뀌면서 드럼의 박자가 느 려지기 시작하면서 곡은 절정에 달한다. 난 솔직히 이렇게 연주력이 탁월한 곡은 처음 들어본다.

5. Alaska (4:45) 이 앨범의 뒷면 쟈켓을 보면 우주 상공에서 영국을 찍어놓은 사진을 볼수 잇 는데 이 때문에 이 앨범의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배가되는지도 모르겠다. 이 앨범 뒷면의 분위기가 아주 일치하는 곡인데 우주선을 타고 지구궤도를 돌면 서 나올법한 에디 좁슨의 키보드독주가 이어진다. 매우 엄숙하고도 무거운 사 운드가 계속흘러나오다가 그 분위기를 일순간에 유리창을 부수듯 깨버리는 것이 빌의 드럼이다. 이부분은 우주선이 결전의 순간을 맞이하여 지구의 대 기권에 급속하게 진입하는 것 같은 상상이 드는데 곡은 바로 다음곡과 연결된 다.

6. Time To Kill (4:55) 마치 한곡을 듣는것과 같이 앞의 알래스카와 이어지고 있다. 제목조차 무시 무시해서 결전을 앞두었다는 말이 설득력있게도 들린다. 곡의 첫부분을 멤버 들 전체의 ‘오~~’하는 하모니로 받아넘긴다음 존 웨튼의 보컬이 이어진다 . 곡 중반부께 부터는 또다시 분위기를 일신, 에디좁슨의 바이올린이 급박 한 리듬을 가지고 다가온다. 이 앨범 전체의 분위기가 스산하고 급박하며 무 엇엔가에 쫓기듯이 아니면 누구를 마구 쫓아가듯해, 박진감이 넘친다.

7. Nevermore (8:09) 곡 초반에 등장하는 안란 홀스워드의 어쿠스틱 기타는 정말 일품인것 같다.
그의 기타는 언제나 잘난척하지 않고 묵묵한거 같아서 좋다. 그러니까 딥퍼 플의 그 누구처럼 독선적이지 않아 좋다는 얘기다. 이 곡은 이 앨범에서 가 장 안정된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앞의 곡들에서 느낄수있었던 박진감이나 누구를 마구 쫓아 달려나가는 것과 같은 인상은 주지 않는다. 곡 전반에 흐 르는(흐른다고 표현하는 것이 제일 옳을듯하다) 알란 홀스워드의 기타는 정말 정말 일품이다. 이걸보고 누가 기타라고 하겠는가 마치 넥이 달린 키보드 주자같이 않은가말이다. 이들의 연주는 철저한 조직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 는데 그래서인지 듣기가 매우 좋고 누구하나가 툭 튀어나서는 일이 없다. 다른곡들과 비슷한 점이라면 이곡역시 형식이 매우 파격적이고 변화무쌍하다 는 것인데 그것을 일일히 글로써 표현하지 못하는 내가 원망스러울 정도이다 .

8. Mental Medication (7:31) 내가 이 앨범에서 가장 즐겨듣는 곡이기도 하다. 알란 홀스워드가 연주를 리 드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며 역시 변화가 심한곡이다. 에디 좁슨의 연주는앨 범전반에 걸쳐서 매우 현란한데 다른 멤버들에 비해 돋보이는것이 사실이기 는 하지마나 그 역시 다른 멤버들과의 조화에 역점을 두고있는 듯해서 사운드 가 두드러지게 튀지는 않는다. 이 곡이 많은 사람들이 속기쉬운 곡인데 어 디까지가 키보드이고 어디까지가 기타인지 구분을 해내기가 어렵다 심지어는 후반에 등장하는 바이올린소리도 그것이 바이올린이었는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이 앨범은 한마디로 놀랍다는 표현을 쓸수밖에 없는 앨범이다. 이 앨범이 연 주의 테크닉과 멤버들의 조화가 두드러졌다면 Danger Money는 테크닉 보다는 Feel에 호소하는 성격이 더 짙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은 2집을 더욱 높 게 평가하기도 하며 1집을 메마르게 보는 경우가 많다.
나역시 그 부분에 있어서는 동의한다. 록음악이라는 성격에 어울리는 음반 은 사실 연주스타일이 아니라 그들의 끈적끈적함(Feel)에 달렸다고 본다. U.K란 그룹은 성격이 워낙에 독특해놔서 어느 누구와도 비교를 해서 설명하기 가 어렵다. 그 성격이란 것이 말로 설명하기가 매우 거북한 것이라서 정말 표현해내기가 난감할 따름이다.

명반이라함은 수록곡 전부가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어야 하며 쟈켓이나 연주 력, 구성 어느하나가 빠짐없이 모두 완벽해야 그 칭호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본다. 그런면에서 U.K의 데뷔앨범은 명반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으며 난 해한 구석도 별로 없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앨범이라 생각된다. 깔끔한 연 주에 앞뒤가 잘맞아떨어지는 곡의 구성 등은 이 앨범이 명반대열에 오를 수 있는 충분한 요건이라고 생각된다.

이 앨범은 예전에는 LP로 많이 나돌았지만 요즘에는 CD로도 많이 보인다. Tr inity란 곳에서 수입되었으며 (영국제) 15,000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영국제인데 일본의 CD에는 가사집도 들어 있다. 만약 이글을 읽고 철썩같이 믿은 나머지 앨범을 구입하였다가 속았다 고 느끼시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메일바란다. 앨범평가는 상대적일 수가 있 으니 뭐 사람마다 평가는 다르겠지만 이 앨범만큼은 내가 확신하는 앨범이다 . 그러므로 속았다고 느끼눈 사람들에겐 응분의 보상(술+밥+커피+ ?)을 하도 록하겠다. 좋은 앨범은 들으면 들을수록 그 맛이 살아나는 법이다. 부디 한두번의 감상 으로 속단하지 말기를 바란다.

[나 자신이 매겨본 음반 평점] ★ - 사고나서 속았다는 느낌이 드는 앨범 ★★ - 한두곡의 히크곡을 제외하고는 영~ 아닌 앨범 ★★★ - 전체적으로 안정감은 있으나 명반이라고 하기엔 좀 그런앨범 ★★★★ - 앨범전체의 장점이 단점들을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는 앨범 ★★★★★ - 누구에게나 침이 마르게 칭찬해주고 싶은 앨범 ☆ - 별 1/2쪽

U.K - U.K ★★★★★

  • 지금까지 소개한 앨범 중 P.F.M의 두장의 앨범과 함께 세번째로 별을 다섯

개 받은 앨범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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