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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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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 Rush |
ALBUM TITLE: | A Farewell to Kings |
YEAR: | 1977 |
COUNTRY: | Canada |
GENRE: | Heavy Prog |
LABEL: | Mercury |
TRACKS: | Side 1 1. A farewell to kings (5:49) 2. Xanadu (11:04) Side 2 3. Closer to the heart (2:51) 4. Cinderella man (4:19) 5. Madrigal (2:33) 6. Cygnus X-1 (10:21) |
MUSICIANS: | - Geddy Lee / basses, bass pedals, synthesizers, vocals - Alex Lifeson / guitars, bass pedals - Neil Peart / drums, percussion |
원본출처: | http://koreanrock.com/wiki.pl?Rush |
캐나다 밴드 러쉬(Rush)가 「2112」에서 행했던 의욕적인 시도는 후속 앨범 「A Farewell to Kings」에서 활짝 만개했다. 앨범 차트 40위권에 진입한 「A Farewell to Kings」는 여러모로 「2112」보다도 한 발자욱 더 진보한 앨범이다. 보강된 신서사이저(Synthersizer)는 웅장함과 신비함을 더했고, 알렉스 라이프슨(Alex Lifeson / 기타), 닐 퍼트(Neil Peart / 드럼), 게디 리(Geddy Lee / 베이스, 신서사이저)의 무르익은 연주는 3인조라는 구성이 무색하리만치 빈틈없는 빽빽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물론 「A Farewell Kings」는 프로그레시브 메탈(Progressive Metal)의 모범적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러쉬의 실험주의 시대의 최고작으로 거론되는 앨범이다.
- Song Description
- 감상 포인트 및 평가
3인조라는 비교적 소규모의 편성에도 불구하고, 어느 빅 밴드보다도 웅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던 러쉬의 프로그레시브 미학이 최고조에 이른 앨범. 「A Farewell to Kings」는 「2112」만큼 새로울 수는 없는 앨범이지만, 절정에 이른 무르익은 작곡과 연주력의 산물로 러쉬의 최고작인 동시에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모범작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조영래, 1999.8, [아일랜드]) ★★★★★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4번 제 목:RUSH (3) A FAREWELL TO KINGS 올린이:yesmania(전익재 ) 96/03/25 22:36
오늘은 이들의 중반기 역작인 6집 A FAREWELL TO KINGS 에 대해서 알아보겠다.보통 RUSH 의 최고작을 꼽으라면 2112를 꼽는 경향이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늘 소개해 드릴 A FAREWELL TO KINGS 앨범이야말로 RUSH의 최상의 작업이 아닌가 한다. 전작 2112 에서 너무나 많 은 에너지를 쏟아부은 탓으로 (멤버들의 말임)실황앨범 을 제외한다면 1년 반이라는 비교적 긴 휴지기에 나온 앨범이며 음악적으로는 제 2기를 알리는 앨범이기도 하 다. 사운드면에서는 이제 메틀적인 성향 보다는 프로그 레시브적인 성향이 더욱 강해진 느낌이고 한층 더 정제 된 연주를 들려주고 있으며 수록곡 하나하나가 맛을지 니고있다. 첫곡인 A FAREWELL TO KINGS는 어쿠스틱기타 로 차분하게 시작되다가 그들 특유의 격한 사운드가 이 어지는 담백한 느낌의 작품이다. XANADU 는 RUSH 의 대 표작들중 하나로서 11여분동안 이어지는 그 서사시적인 분위기는 듣는이를 압도하는 무언가가 있는 듯하다. 서 두에서는 LEE 의 무거운 SYNTHESIZER 음을 배경으로 울 려퍼지는 PEART의 퍼커션 연주가 다소 긴장감을 주면서 시작되다가 이어지는 LIFESON의 기타, PEARL의 드럼,LE E의 키보드 연주는 매우 꽉찬 느낌을 주며, 중간중간에 서 강약을 조절해가며 곡을 전개해 나가는 이들의 솜씨 가 매우 돋보이는 명곡이다. 이어지는 CLOSER TO THE H EART 와 CINDERELLA MAN은 비교적 단순하면서 상큼한느 낌을 주는 소품들이며 YES의 같은이름의 곡과 비교되는 MADRIGAL은 제목처럼 슬픈 연가풍의 곡으로, 힘있고 치 밀한 연주를 들려주는 다른곡들 사이에서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하고 있는 듯한 아주 편안한 작품이다. 끝곡인 CYGNUS X-1은 제목에서 부터 대곡의 숙명을 지닌것같은 훌륭한 작품이다. CYGNUS X-1 은 백조자리에 있으며 천 문학자들이 블랙홀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는 천체인데 이 곡에서도 그러한 가사를 담고 있다. 약간 음침하면 서도 SF 적인 분위기의 서두에서는 보코더에 의한 기계 적인 목소리가 등장하며 위기감을 조성한다.그 뒤에 이 어지는 강력한 연주는 바로 프로그레시브 메틀 그 자체 라 할 만 하며, 박진감과 극적인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LEE의 시니컬한 목소리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러 쉬가 프로그레시브 메틀의 선구자적인 그룹이라고 할때 이 곡 역시 선구자격인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 서 이런 쟝르의 음악에 관심이 있는 팬들 이라면 RUSH 의 이 곡을 꼭 들어보시기를 권한다. 본 앨범은 챠트에 서도 33위까지 오르는 성공을 거두었으며 음악적으로도 매우 자신감에 넘쳤던 명반이라 할 수 있다. 본작은 오 래전에 라이센스로 발매된적이 있고 본인도 라이센스판 을 가지고 있는데 혹 가판대에 외로이 누워있으면 주저 마시고 집어오시기 바란다.
yesma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