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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t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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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IST: | Par Lindh Project |
| ALBUM TITLE: | Gothic Impressions |
| YEAR: | 1994 |
| COUNTRY: | Sweden |
| GENRE: | Symphonic Prog |
| LABEL: | |
| TRACKS: | 1. Dresden Lamentation 2. The Iconoclast 3. Green Meadow Lands 4. The Cathedral 5. Gunnlev's Round 6. Night on Bare Mountain |
| MUSICIANS: | - Pär Lindh / keyboards, bass, drums, percussion WITH: - Ralf Glasz / vocals - Mathias Jonsson / vocals - Johan Högberg / bass - Björn Johansson / classical guitar, bassoon, Tinwhistle - Magdalena Hagberg / vocals - Anna Holmgren / flute - Jonas Endgegård / electric guitar - Mattias Olsson / drums, percussion - Jocke Ramsell / electric guitar - Lovisa Stenberg / harp - Roine Stolt / acoustic guitar - Camerata Vocalis / choir vocals |
| 원본출처: |
Par Lindh Project - Gothic Impressions
앞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요즈음 등장하는 스웨덴 신인 그룹들은 일단 들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이르렀다. 불과 나온지 1달도 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이 작품 또한 팬들의 기대를 충분히 모을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되어 이렇게 소개해 본다. 91년 스웨덴의 Sedish Art Rock society라는 단체를 조직해 일련의 스웨덴 그룹의 성공을 거두는데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Par Lindh가 이젠 그들의 도움으로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80년대에 프랑스로 건너가 8년동안 머무르면서 하프시코드를 비롯해 교회 오르간등 건반 악기를 공부했던 그는 88년 고국으로 돌아와 심포닉 사운드를 연구하면서 곡을 쓰기에 이른다. Crimsonic레이블을 설립하면서 그는 93년말부터 녹음 작업에 들어갔다. 1년간에 걸친 작업 끝에 나온 이 앨범은 그야말로 심포닉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파이프 오르간, 하프시코드, 멜로트론, 코러스, 플륫, 하프등 웅장한 심포닉 사운드를 연출할 수 있는 모든 악기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Kaipa의 기타리스트였던 Ronie Stolt가 엔지니어로 참가해주고 있기도 하다. 중세 고딕 양식의 건축미와 로맨티시즘 그리고 바하 음악의 경건함등 이 작품은 Anglagard, Anekdoten에 이은 90년대 또 하나의 양식미를 예고하고 있다.(여담이지만 그와의 전화 통화에서 그는 우리 아트록계의 실정을 조금은 알고 있는 듯 했으며, 국내에 많은 수의 팬들이 심포닉 사운드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상당히 고무된 듯한 인상을 받았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New Group Close-UP을 통해 소개시키고픈 작품이다.
글:이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