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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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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6210
2010.05.01 (21:39:58)
Ratings: 
 
ARTIST:  Asia 
ALBUM TITLE:  Alpha 
YEAR:  1983 
COUNTRY:  U.K. 
GENRE:  Prog Related 
LABEL:  Geffen 
TRACKS:  1. Don't Cry
2. The Smile Has Left Your Eyes
3. Never In A Million Years
4. My Own Time (I'll Do What I Want)
5. The Heat Goes On
6. Eye To Eye
7. The Last To Know
8. True Colors
9. Midnight Sun
10. Open Your Eyes 
MUSICIANS:  - Geoffery Downes / keyboards
- Steve Howe / guitars
- Carl Palmer / drums
- John Wetton / vocals, bass 
원본출처:  http://koreanrock.com/wiki.pl?Asia 

★ ALPHA ('83 9월 ; 2집)

이 엘범에 대해서는 그리 이야기 안해도 여러분들 모두의 사 랑을 듬북 받은 엘범이므로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마이클 잭슨의 폭풍속에서 세계 팝계가있을 나온 엘범으로서 솔직히 마이클만 아니었다면 더 많은 히트를 가지지않을까 싶던 엘범 입니다. 이 엘범은 ASIA의 메니악들이 가장 아끼는 음반이기도 합니다만 그 음악적인 위대함과 조화, 화려함에도 불구하고 1집 에 비해 상업적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한 엘범입니다. 솔직히 Midnight Sun같은 곡은 그렇구요...

이제 이 엘범의 아니, ASIA의 최대히트작 Don't Cry를 저는 예전과 같이 듣지 못합니다. 너무 판도 오래됬고...많이 들어 서 레코드의 소리가 전같지 않아서요...하지만 몸 전체로 느 끼는 전율은 그대로군요. 중,고등학교때는 이 곡을 며칠에 한 번씩은 꼭 들었답니다. 물론~ 제가 들어온 음악이 헤비메틀이라 는 장르지만 상업적이고 말초신경적인 음악들을 접하는경우에 Van Halen과 Asia의 몇몇곡들은 저의 귀로선 다시 순수하고 아 름다운 귀의 눈을 가지게 되는 기회로 삼게된것이죠...바로 이 곡 역시 저의 오랜 음악의 친구로서 사랑하고있습니다. 특히 기 타의 전율속에선 사그러들던 음악에 대한 그 열정이 다시 튀어 나오고 마는군요...오늘도 역시...
그리고 이어지는 곡은 제가 손꼽게 아끼는 ASIA의 명곡 The Smile Has Left Your Eyes입니다. 이럴수가...이젠 바늘 도 튀고 베이스파트는 잘 들리지도 않는군요...가슴이 아픕니다.
가사의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와 함께 사랑스런 이야기들을 들 려주고만 싶은 키보드...기타...드럼...그리고 베이스...특히 스 티브 하우의 기타...오케스트레이션...그리고 폭팔음의 절 정....그뒤에 조용히 나직이는 존의 속삭임...
좀 솔직히 실망스러운 곡 Never In A Million Years...곡이 나뻐서라기보단 좀 조잡하다할까요? 이 엘범의 워낙 뛰어난 몇몇 곡들을 도리어 죽이는 느낌이 들정도입니다. 나쁘다기보단 딸 린다고 할정도로 다른 곡들이 뛰어나서겠죠... My Own Time (I'll Do What I Want) 가 이어집니다. 이미 말한바 있는 클 레식에 기본이 되있는 스티브의 기타에드립과 화려하면서도 화려 함을 감출줄 아는 칼의 드럼...그리고 전곡을 포근하게 감싸 고있는 제플리의 키보드- 무척 화려합니다만 전혀 그런걸 느 끼지 못하죠? -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영혼 이 아름답게 되는 행복한 기분을 느끼지못하세요? 특히 후렴구 의 기타와 보컬에 주목해서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손꼽히는 명곡중 하나인 The Heat Goes On 이 이어집니다. 이곡은 무언가는 꼬옥 쥐었다가 살짝 놓고 다시 꼬옥 쥐었다가 살짝놓는 그런 긴장감이 일품입니다. 많이 세련 된 기타리프라인역시 듣기 괜찮습니다. 칼의 뛰어난 리듬감 역 시 듣는 재미를 더욱 멋찌게 합니다. 몇몇부분에선 YES에서 느 낄 수있던 스티브의 아주 치밀하고 조화스러운 기타라인구성이 그 역활을 확실히 해주고있고요...정말 명곡입니다.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Eye To Eye가 B면의 서두를 장식하 고 있습니다. 좀 기타를 차라리 이렇게 치면 어땟을까 하는 아 쉬움을 가지고 듣던 곡이기도 한 이곡은 칼의 드럼이 무척 멋있 게 충분히 느껴질 수 있는 곡입니다. ELP당시의 어떤 곡들과 비 교해도 멋찌다라는 면에서는 뒤지지않는 곡이죠~ 역시 뭔가 좀 아쉽긴 하지만 이쁜 곡이 The Last To Know를 지나가면 무척 어려운 곡인 True Colors가 이어지고 그 뒤 로 독특한 리듬감을 소유한 Midnight Sun이 이어집니다. 이 곡은 좋긴 하지만 상업적이라는 느낌이 충분히 들겁니다. 1집에 서라도 이 곡을 만든다면 솔직히 이런 상업적인 냄새보단 탐구적 인 냄새가 더 나지 않았을까 싶은 곡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Open Your Eyes가 이 엘범을 마치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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